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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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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산 댓글 0건 조회 237회 작성일 24-03-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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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볼 무청보다 배추 시락국을.

펀치볼은 질겨서.

껍질 벗기는게 피곤하다.

배추도 뿌리부분 벗겨야

부드럽다.


부산 경남쪽 여행가서 백반집 가면

시락국이 많이 나온다.


따뜻해진 날에 뒷동산 걷고 ᆢ

시락국에 김치뽁은 밥 먹었다.

버터에 참지름도.

양파도 총총.

고치장도 팍팍.


후라이도.


그냥 멸치와 다시마 육수에

된장으로 버무려 끓였다.

약간의 막회도.


식단가(CPI)가 높아진 상황이다.

가볍게 속 편하게 먹었다.

울집 가풍은 시락국에 참지름 

넣으면 ᆢ풍미가 있다.


금식하는데 ᆢ오늘 저녘까지는

굻을거다. 


시락국은 땡초나 대파와 된장을

조절하는게 중요하다.

식성대로. 육수도.


입맛이 까탈스런 편인데

(봉다리 라면은 죽어도 안 먹는다)

시락국은 편하게 먹는다.

속이 편해.


쿠팡에 시켰는데 갈변된 배추

시래기가 왔다. 재래시장 가면

청색의 선선한 시래기가 있다.


반품도 귀찮거니와

꾸역꾸역 먹는다.


시락국 속편해.

뿌리부분 껍질은 벗겨서.

(재래시장 단골집 부탁하면

껍딱 벗겨준다. 돈은 기마이

쓰듯이 더 주어야지)


통영에 시락국 나오는

백반집을 향하는 꿈꾸며 ᆢ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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