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치는건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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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랑사또
댓글 11건
조회 463회
작성일 24-04-23 18:45
본문
배우는 사람의 눈 높이,
즉 수준에 맞는 단어를 쓰며 가르쳐야 한다.
이제 막 큐대를 잡아 본 50수준에게
맛세이,바운딩을 가르치면 배우는 사람은
흥미를 잃게되고,
가르치는 사람은 이게 왜 안되냐며 짜증만 날 뿐.
올바른 자세와 스트록을
가르치고,올바른 자세와 바른 스트록을
왜 배워야 하는지도 가르쳐야
배우는 사람도 점점 흥미를 가지게 된다.
나 조만간 와이프 운전연수 해얄것 같은데..
잘 참아낼수 있겠지..ㅡ.ㅡ
댓글목록
다정한 사람이 살아남는대요
좋아요 1
청심 작성일
인생에 단 한번인 기회
이거 잘하면
평생이 편합니다
참을 ~ 인 인 인 ~
난 할 수 있다
아자 ~ 아자
참고로 이 몸 ~ 30년전
단 한반도 짜증내지 않고
와이프 운전 연수 시켰음 ㅋㅋ
노을 작성일
역시 청심님은 너그러우시구나ㅋ
전 남편에게 배우다 두어번 각자 말안하고
집 들어옴여ㅎㅎ
체리 작성일
우리 딸아이 11학년 때
공터에서 운전대 처음 잡게하고 가르치는데
순간순간 내가 더 놀라서 얼마나 소릴질렀는지
이틀만에 내 목에서 아무 소리가오지않는 사건이 ㅜㅜ;;
뚱서방이 몇 번 데리고나가더니
도로연수까지 마치고 라이센스 땀 -.-;;
사또 .. 도로연수는 전문가에게 맡기삼 ㅋ
호랑사또 작성일
그쵸?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좋아요 0
체리 작성일
면허 딴 후 간떨어지는 스토리도 있음
좋아요 0
청심 작성일
인생에 단 한번인 기회
이거 잘하면
평생이 편합니다
참을 ~ 인 인 인 ~
난 할 수 있다
아자 ~ 아자
참고로 이 몸 ~ 30년전
단 한반도 짜증내지 않고
와이프 운전 연수 시켰음 ㅋㅋ
노을 작성일
역시 청심님은 너그러우시구나ㅋ
전 남편에게 배우다 두어번 각자 말안하고
집 들어옴여ㅎㅎ
청심 작성일
그게 맞아요
제가 비정상이죠 ㅋㅋ
호랑사또 작성일
청심님은 충분히 그러셨을듯 합니다.
좋아요 0
노을 작성일
서두에 말했잖아요ㅎ
배우는 사람의 수준과
거기에 맞는단어ㅎ
여자들은 거의다가 처음 운전연수할때 운전 용어나 신호체계에
문외한이라고 보면됩니다ㅋㅋㅋ
참을忍자를 새기며 아내분의 베스트 드라이버를
위하여~~~^^
호랑사또 작성일
운전면허 모의시험 필기 어플이 있나봐요.
거기서 합격했다고 벌써 뿌듯해하고 난리묘..
다정한 사람이 살아남는대요
좋아요 1
호랑사또 작성일
맞는 말입니다.
어렵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