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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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므로
내는 나갈 때는 학실하게 입고 나가는 걸 좋아혀
구김도 싫어 반다시 다림질을 바로 해주고
옷 아무리 잘 입어도 신발이 지저분하면
옷도 드러워ㅇ보여
항시 밑창 관리에 소홀하지 않으
그래서 내가 여름이면 샌들 바닥 대고 갈아주느라
구두수선을 뻔질나게 다니는건디
작년부터는 샌들 대신 운동화를 신고 다니니까
바닥 댈 일이 읎어지드만
내 샌들 구두 운동화 장화 포함 최소 60켤레는 될틴디
이게 둘 곳이 읎어 박스째로 옷방에 두고
꺼내신을 때가 종종 있오
특히 새로 산 앵클부츠랑 말부츠
뭐 암튼 집에서는 누구보다도 그지처럼 입어
애덜아빠한티 좀 미안하기도 혀
목 다 늘어진거 애가 입다 버리는거 아범입다 버리는거
다 내가 입는데
내가 또 동네 마실옷을 절대 안사
왜케 저런건 돈 아까운지 몰겄시야
담에 시장갔다 보이믄 1.2만원짜리 원피스 사입어야것오
암튼가네
옷을 입어 부티나믄 좋고
일단 사람이 깨깟하게 보여야 좋자녀
나는 흐트러지게 나가믄 아주 싫드만
싼거도 다녀입고 나감!
빤스 브라빼고 다 다려 입음!!
댓글목록
애 츄리닝 반바지 라운드티도
다 다림!
나 다림질 박사여
울엄마가 나 학창시절에
난닝구까지 다림질
청바지에 줄 서서 다녔시야
피죤냄새 풀풀 풍기고 ㅠㅠ
친구들이 울집이 아마 세탁소 하는 줄 알았을겨
ㅋㅋ
울엄마가 나 학창시절에
난닝구까지 다림질
청바지에 줄 서서 다녔시야
피죤냄새 풀풀 풍기고 ㅠㅠ
친구들이 울집이 아마 세탁소 하는 줄 알았을겨
ㅋㅋ
애 츄리닝 반바지 라운드티도
다 다림!
나 다림질 박사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