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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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 놀러간다고
불고기전골 무꼬
씻고
집으로 나폴레옹 케잌 배달시켜 들고 나갔시야
사람 빠진 자리
을매나 치울게 많은지
여적 정리 청소 걸래질 두번 혔오
날이 음청 습혀
보통 습한기 아니라
에컨을 틀믄서 폭풍 걸래질을 혁
시방 바닥 말리믄서
커후이를 내리고 있시야
쓰레기도 전부 내다 버림
이제 씻고 장실 청소만 하믄 되는디
기운이 벌써 소진 되았시야
드뎌 오전이고 낮이고 비가 잦게 내리네
그동안 밤에만 내려기ㅡ 습해도 그런갑다 혔는디
제습기로는 도저흐 감당이 안되는 날씨가 되았시야
쓰레기만 버리고와도 몸이 끈적하고 땀쩌네
바람은 있어도 있으나마나여
마져 일 하잡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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