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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비극의서사시 댓글 1건 조회 42회 작성일 26-07-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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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 했 나썸 했


내는 종년 노릇 못 했


밥 해믄 했지 몬느므 대령이랴


모 대궐 임금 수랏상 올리나


낸 그란 건 못하고 깅 남푠 밥 차려줄 순 있


글고 내가 남편 밥 안차려 주는 것도 아니공


수시로 이것저것 맛난 거 많 해주는 구마


몬 개수작질 했 하튼 질얼도 발광이네 그라


지나 잘할 것이지 근디 건 거의 식모 수준이다 그 모 부부가 동등하진 못했 


평생 뷘 남정네 밥 차려주는 것도 아무나 못햐


하긴 수십년 밥 반찬 찌개 국 음식 요리 해댔 월급 받았 수억 될껴


므하러 그런 짓 하고 그랴


깅 내는 편한 곳 시집 갔고 나썸패가 그래야 하는 건 타당성 있 


최소한 의사집안 갔 그정도는 했


글도글치 아모리 그래도 서로 배분 양분 했


혼자 개고생 했 말고 


스트레스 받


세상 공평한겨 


나도 의사 변호사 회계사 사 짜 집안 갔


이렇게 자유롭지 못 햐


응분의 수고 댓가 있는 법


오키


굿


( 그러거놔 말거놔 내가 뭔 상관 모 의사남편 공짜로 한댜


과일은 나는 워낙 좋아해서 사시사철 끊이지가 않


싸구려 자두만 먹지말고 비싼 것도 사서 먹이라마


하튼 지가 몰 안답시고 일쿵절쿵


식모주제비에


금 그 식모 아님 모여 


웬종일 밥 빨래 청소 설겆이 하다 끝


백만금 줬 그렇게는 안산드아




글거나말거나다


산책나감


으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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