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늙어서는 자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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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노는 게 최고인가 하노라~~
남의 편도 와서 이틀이 지나면 힘들고
언니도 이틀 같이 놀아보니 피곤하도다.
친구들과 놀러 다녀봐도 개피곤~~
혼자 문화생활 하며 힐링 느끼는 삶이 노후엔 심플하고 좋구낭.
어제 언니랑 놀아보니
하루 종일 주식창 들여다보고 팔까살까 물어 보고
코드도 안 맞고 피곤.
남의 집에 오면 주는 밥이나 먹고 놀다 가면 될 것이지
남의 살림 간섭질 미챠.
난 나일 뿐이고 내 살림 ㄴㅐ멋대로 사는데
자기 스타일로 정리하고 싶다고 말하고...ㅠㅠ
잠시 화장실 다녀 온 사이 설거지를 해놨는데 맘에 안들.
젠장할 수세미를 네 가지 사용 중이고 하수구용 따로 분리 해서 걸어 놨는데
하필이면 그 하수구용 수세미로 설거지를 해 놔서 다시 했다는. 환장하겠음.
그리고 나보고 낭비벽이 심하다고 하면서 그동안 사 놓고 안 사용 중인 옷이며 화장품이며 생활용품들 죄다 주니
또 그건 다 가져가네.ㅎㅎ
무튼 언니가 둘인데 둘 모두 나랑 코드가 전혀 안 맞아서 웬만하면 밖에서 하루 점심 먹고 수다나 해야지
집에 와서 자고 오래 있으면 피곤해서 힘들다.
그늠의 주식은 6천 만원이나 벌었다는데 벌었음 그 돈 쓰며 놀 것이지 아직도 돈에 환장했는지
주식장을 못 떠나고 하루 종일 중독 돼서 그러니 짜증이 나더만.
그나저나 돈 좀 벌었는데 동생 십 원도 안 주고 자랑질만.ㅠㅠ
내가 만약 그 정도 벌었으면 동생들 최소 100만 원씩 뿌리겠다.
난 코인과 주식 개박살 나서 돈이 없어 거의 안 하묘.
우리 나라 사람들 잘 먹고 잘 사는데 욕심을 못 놓고 불행의 구덩이로 찾아 가는 듯.
죽는 줄 알면서도 빛을 보고 날아드는 불나방여.
교회는 멋으로 다니는지 사람들이 말이야 비울 줄 몰라.
권사면 뭐 하냐고 욕심만 가득차게 살아가는데....언니들 말여.ㅋㅋ
둘다 권사....
교회 안 다니다 난.
댓글목록
언니 욕심 많
선 넘었
못하게 막았
글도 니가 착했
100만원 커녕 십원한장 안쓰더라
우리 형제들은
피가 더 무섭
복받거써
너
오키
굿
/
울 형제자매들은 서로서로 있으면 도와주며 사는 편이여.
언니도 갈 때마다 음식은 항상 챙겨준다. 어제 김치 등등 가져 옴.
나도 그랴. 없어서 못 주지 뭐든 있으면 주미못해 안달나는 성격여.
서로서로 주고받고 하며 사는거지....피는 물 보다 진한 사이잖여.ㅎ
그나마 스케줄이 비워서 언니랑 노아줬다.
지난 주같으면 일주일 내내 스케줄이 꽉 차서 만나주지도 못했을 텐데 이번 주는 목요일 하루만 스케줄이 있어서 여유만만.
어제 밥은 언니가 샀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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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서 먹지 비싼거 난 그전에 동생 비싼요리 사줬 목구멍 잘 안넘었 편치가 않았 마음이 음식 넘어가질 않았 아무리 맛있는 것도 마음 편했 금강산 식후경 맛있게 먹었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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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 왔기에 내가 운전해서 동해가서 1박하고 놀다 오자니까 멀리 가는 건 싫대서 송현아에서 놀았으묘.
이케아, 다이소 가서 잔뜩 사서 실어주고 왔으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