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입니당~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ㅎㅎ > 자유게시판

오랫만입니당~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ㅎㅎ

작성일 19-07-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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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나 조회 3,096회 댓글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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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방문해봅니다..

자주 오겠다고 여기 계신분과 약속했는데..ㅠ.ㅠ

못 지켜 죄송하네요...

컴퓨터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보니

안오게 되더라구요..

늘 바쁜 일상을 살다보니..ㅎㅎ

다들 잘 지내시는 거죠?

날씨도 많이 덥고 다들 건강하길 바랄께요..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브라질리언왁싱을 했어요....ㅎㅎ

하기전에 참 많은 후기를 읽었는데..

그중 하나가 한번도 안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한 사람은 없다였는데..

아.. 해보니 무슨 이야기인지 딱!!! 알겠더라구요..

요즘은 산부인과에서도 질염 심한 분들에게는

하라고 한다고 하니..

그만큼 뒤처리도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완전 굿입니다

아직 우리나라 정서상 좋다고 하라고 권유할수있는 정서는 아니지만

위생적으로 권유하고 싶네요...

물론.... 음...다른 부분도....... 자세하게 쓰면 글 짤리겠죠?

일단.. 전 고통을 잘 못느끼는 체질이라 그런지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오히려 왁스? 그거 뜨겁게 해서 바를때.. 그 뜨거운감에 조금 민감하게 반응했고

뜯는 과정은 그냥 따끔하다 만??

이건 저의 특이체질이기 때문일거에요..

왁서분이 저같은 사람 첨봤다고 했으니까요

(산부인과에서도 출산때 의사쌤이 저같은 산모 첨 봤다고.. 진통도 별로 없다하고 아기 머리 보이는데

대기실에 누워서 놀고 있었음...ㅡㅡ;;;)

잘 참으시는 분도 신음을 내거나 헬게이트존 들어가면 소리 지르는데..

전.. 헬게이트존이 어디였는지 모를만큼.. 그냥 평온했어요.. 언제 아픈곳을 한다는건지 못 느낄만큼

보통 1시간30분 걸린다는데.. 전 그 부분은 40분도 안되어 끝나서...ㅎㅎ

나중에 다리할때는 졸기까지 했어요..ㅠ.ㅠ

전날까지 무리하게 일해서 좀 피곤했던터라...

그외 자세한 후기 쓰고 싶은데..

글 짤릴거 같고.. 오랫만에 와서... 욕먹기 싫고..ㅎㅎㅎ

암튼... 심한 거부감이 없으신분은 한번 해보시면 좋을듯 싶어요..

전.. 심하게 중독될듯.... 자주 받으러 갈듯 보여지네요..

영구제모는... 흐음.. 더 나이먹고 목욕탕가기 그럴거 같아서..ㅎㅎㅎ

오랫만에 와서 심심해서 글 쓰고 갑니다

레나 잘 지내고 있고~

여전히 그녀석과도 잘 지내고 있다고..

간단한 소식 전하려구요~~

시간내서 자주 오도록 할께요

다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날들 보내세요~

추천7

댓글목록

best

레니봉
작성일 19-07-01 15:45

레나님 안녕하세요
션하니 좋으시겠어요
큰 일 하신 보람이 날마다 있겠지요

best 레나
작성일 19-07-01 15:52

볼일 볼때마다 아~~~ 하길 잘했구나.. 하고 있습니다요...^^

best 레나
작성일 19-07-01 17:06

ㅎㅎ
전 남편의 권유로 미루다 미루다 했음..
비키니 입으라고 자꾸... 하하
비키니 입으면 왁싱해야한다구..ㅋ
비키니라인으로 하려다.. 모질개선한담에 해야 뻣뻣하지 않고
좋다고 해서....ㅋㅋ
아마 3~4번은 올누드하고 그담에 비키니라인으로 하는게..
아니면 뭐 삼각디자인 남기고 하는거....
개취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