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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네와 다테마에

작성일 19-07-0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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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빛사냥꾼 조회 1,975회 댓글 1건

본문

요 며칠 동안 귀가  따갑도록 들은

얘기는 일본의 비관세장벽에 대한 야그.


등산에 소풍 갔을 때도ㅠ

아니 내가 뭐 정책을 집행하는 당국자도

아닌데ㅡ;ㅡ


주식투자를 권유한 입장에서 나도

책임이 있고 잠도 안온다.


다만, 언론에서도 놓치고 모르는 tip은

가르켜주었다.(플랜 b)


문제는 소모품이 아니라 "반도체 장비"가

더 큰 문제라고 ᆢ


이거 없으면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공장

문 닫아야한다고.(이건 최악의 시나리오)


ᆢ일본을 근거없이 깔보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

축구나 이긴다고 막막한 자신감!


일본인들 특성을 말할 때 흔히 

"혼네와 다테마에"라 한다.


역동적인 한국의 분위기와 다르게

일본은 체제(레짐)에 아주 순종한다.


집단적인 공동체 의식인 "마츠리" 축제를

보더라도.


한국은 산업화와 대단위 아파트에

공동체 축제가 대다수 무너졌다. 

개인들의 프라이버시만 강요되는 닭장인

아파트가 연대하는 생태계를 파괴했다.


일본은 지진이 발생하는 나라로 한국처럼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없다.


일본은 경제규모도 크고 인구도 많다.

이 위험한 물건을 어떻게 다룰지 ᆢ

애국심에만 호소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성질이야 나지만 "중요한 것과 급한 것"은

구분해서 대응해야 된다.


중요한 것은 장기적을 이기는 거고

급한 것은 당장 급한 불을 꺼야한다.

그렇다고 당장 한신의 바짓가랑이로

들어가는 쪽팔린 고사는 치우자.


길은 멀고 새벽은 아직 찾아오지

않았다.


전진^


# 추천곡: 지그문트 그로본 연주!




추천1

댓글목록

파스
작성일

먼길 가는중에 만나는 길목중의 하나이기만을...

옆집이지만 본성이 아주 지독히 다름을
달달한 엿으로 잠재우는 응급처방이라도 통하면 좋으련만 ㅜ
공감과 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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