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이
작성일 19-09-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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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스키
조회 2,326회
댓글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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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빛님 욕설 때문에 미즈가 시끌벅적 하네요
사람이 살어 가면서 서로 어울리고 둥글게 살아 가는게
얼마나 중요 한지 모르는 사람은 늘 외톨이가 되지요
사무실 가시 오가피에 새가 둥지을 만들고 알을 4개 낳아서
4마리 부화가 되었는데 3마리는 어느정도 커서 다 나갔는데
한마리만 남아있더라구요 그런데 이 한마리에 어미가 먹이을 주지않아서
2일만에 죽었네요 사람도 외톨이가 되면 쓸쓸하고 외롭고 마음이 비참해 집니다
달빛님하고 나하고 친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서로 욕을 주고 받을 정도로 미운상태도 아닌
그런분인데 어쩌다가 오해로 생긴 욕 때문에 곤욕을 치르나요
상황 판단 미스로 욕을 했다면 바로 사과 하는게 진정한 남자입니다
세월이 가면 잊어 지겠지? 때린 사람은 잊어도 맞은 사람은 평생 갑니다
달빛님 지금이라도 쿨하게 사과 하시는게 서로 건강에 좋아요
스트레스 받고 살 필요가 모 있나요?
외톨이 가 된 새는 2일후 굶어 죽었네요
추천6
댓글목록
작성일
마즘 때린 사람은 곰방 잊어도
맞은 사람은 그 휴유증이 어마어마하다는 ㅡㅡ
연후 작성일
사과가 그렇게 싫으면
애초에 사과 할일 안 만들면 되요
그럼에도 실수를 할수도 있겠죠..
그럴땐 하기 싫어도
사과를 해야만 하는거고요..
이도 저도 다 싫으면
나름의 질서가 있는 공동체인
위드를 떠나서 딴곳을 찾던지요
셋다 못하겠다고 버티다니...
구월 작성일
남겨진 어린새는 약했나봐요.
가여워라.
먹을걸 챙겨줬으면 살아남았을까요.
칼라 작성일
자연에서 열성인자는 저렇게 도태 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안쓰러워요.
숙희 언니가 잘 묻어주셨겠죠?
허스키 작성일
헉 묻어 주지는 안았는데...
조만간 이쁜 새사진 올려 줄게요
dd
작성일
도태된 새
마음이 안 좋네요
저도 실력으로 체력으로 인간관계로
늘 도태가
자연계면 벌써 죽었을 것인디
연후
작성일
사과가 그렇게 싫으면
애초에 사과 할일 안 만들면 되요
그럼에도 실수를 할수도 있겠죠..
그럴땐 하기 싫어도
사과를 해야만 하는거고요..
이도 저도 다 싫으면
나름의 질서가 있는 공동체인
위드를 떠나서 딴곳을 찾던지요
셋다 못하겠다고 버티다니...
허스키
작성일
사과는 빠를수록 좋습니다
좋아요 0작성일
마즘 때린 사람은 곰방 잊어도
맞은 사람은 그 휴유증이 어마어마하다는 ㅡㅡ
허스키
작성일
후유증이 크죠 절대 잊지 못합니다
좋아요 0
칼라
작성일
자연에서 열성인자는 저렇게 도태 된다고 하네요.
그래도 안쓰러워요.
숙희 언니가 잘 묻어주셨겠죠?
허스키
작성일
헉 묻어 주지는 안았는데...
조만간 이쁜 새사진 올려 줄게요
방글이
작성일
어머나 너무 이쁘다~~~
님이라두 먹여보시지 ㅜㅜ
아웅 너무 이뻐요
허스키
작성일
오가피 나무에 벌레들이 있었는데
전부 쐬기벌래들이라 못 먹였어요 ㅠㅠ
구월
작성일
남겨진 어린새는 약했나봐요.
가여워라.
먹을걸 챙겨줬으면 살아남았을까요.
허스키
작성일
구월님 반갑습니다
먹이을 먹지 못해서 ㅠㅠ
구월님 닉을 보니까 9월에 떠난 사랑 이라는 노래가
넘 슬픈 노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