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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람들의 사생활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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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남자 댓글 6건 조회 2,316회 작성일 19-09-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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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참... 

프랑스 법정에서 선고한거 하나 꺼내 놨더니, 

한국 기준으로 물고 뜯으려고 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프랑스인들의 사생활을 

잠시 엿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도대체 프랑스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살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내용 중에 


조금 생각해 볼만한 글귀는 색을 조금 달리하여 표현하였습니다. 



프랑스에 


프랑스, 스와핑 인구 급증…방송·출판 통한 ‘커밍 아웃’도 줄이어


섹스에 관한 한 자유롭게 말하는 프랑스인들도 최근 급변하는 성풍속 앞에서 당황하기 시작했다. 잡지나 텔레비전, 심지어 학교에서 에상지스트(부부 교환, 일명 스와핑), 트리올리즘(3인 혼음)이라는 낱말이 공공연하게 등장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극소수이던 스와핑족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대다수 프랑스인은 스와핑족에 질겁한다. 그러나 지금 프랑스에서는 스와핑족들이 대담하게 자기네 경험을 털어놓는 출판물을 내놓는 등 속속 ‘양지’로 나오고 있다. 그야말로 ‘스와핑’ ‘3인 혼음’이 일반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성 클리닉 고객 상당수가 ‘스와핑 상담’

사회학자들은 파트너를 바꾸어가며 성을 즐기는 스와핑족이 대략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성의학자들의 보고서 내용도 심상치 않다. 성 클리닉의 주요 고객들이 상담하는 주제가 권태로운 부부 관계를 스와핑으로 극복해볼 수 없겠느냐는 것이다. 의학이 발달하면서 출산은 줄어들어도 섹스는 넘쳐나는 시대다. 이런 추세에 맞추어 프랑스의 주요 여성지나 주간지 들도 앞다투어 ‘현대 프랑스의 성생활 변화 보고서’를 내놓고 있다.

사회학자들이나 정신 분석학자들도 현대인의 성생활에 관한 각종 저서를 쏟아내고 있다. 몇년 전 예술 평론가 카트린 미예는 자신의 대담하고도 ‘지적인’ 성생활 보고서 <카트린 M의 성생활>을 내놓아 대단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한국어로도 번역·출판되었다). 프랑스의 유명한 시인이자 소설가 미셸 우엘레벡 역시 몇년 전 유럽인들의 해외 섹스 관광(주로 동남아)을 은근슬쩍 합리화하는 <플랫폼>을 내놓아 시끌벅쩍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인터넷에도 자신의 ‘리비도’를 폭발시키기 위해 온갖 묘수를 궁리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사이트가 널려 있다. 두껍게 처진 입술과 포동포동한 엉덩이로 뭇 남성을 유혹하는 연예인 ‘울라’의 성적 이미지는 공중파 방송의 CF를 통해 널리 유포되고 있다. 섹스 문제에 관한 한 전지구인이 골몰하지만, 프랑스인들은 결코 ‘음지’에서 고민하지 않는다.

프랑스 국영 방송 ‘F2’의 <토론해 봅시다>는 최근 스와핑, 근친상간, 어린이 성추행, 부부 폭력, 동성애 문제 등을 연속으로 다루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이 나와 자신의 경험과 의견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진지하게 토론해 인기가 높다. 주간 <누벨 옵세르바퇴르>는 몇 달 전 ‘섹스-모든 것을 감히 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스와핑족의 생활을 커버 스토리로 다룬 바 있다.

‘말이 많은’ 프랑스인들은 ‘현대인은 왜 이렇게 섹스에 골몰하는가’라고 묻는다. 철학자들은 이 질문에 토를 단다.100년 전 인간 조건의 화두는 죽음이었다. 그러나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 조건의 화두는 바로 섹스다’. 성애를 뜻하는 에로스와 죽음을 뜻하는 타나토스는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

사회학자들은 사회학자답게 ‘68세대의 가치관 변화’를 들먹거리며 분석을 내놓는다. 1960년대 이전만 해도 섹스는 ‘주변적인’ 담론이었다. 그러나 ‘68 혁명’ 이후 섹스는 ‘중심적인’ 담론이 되었다는 것이다. ‘모든 질곡과 굴레를 벗고 성의 자유를 누리자! 모든 금기를 벗어날 때 진정한 자유가 온다!’ 개인주의가 승리한 현대 사회에서 섹스는 결코 모럴이라는 기준으로 재단될 수 없으며, 각자가 알아서 할 일이라는 것이다.

프랑스 스와핑족들은 모험심 많은 20대 젊은이들만이 아니다. 상당수는 50~60대에 접어든 사람들, 즉 성의 자유를 추구해온 68 세대이다. 자유로운 68 세대가 ‘늙음’을 두려워하면서 그 반작용으로 ‘새로운 성’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부부 클리닉 상담자들 가운데 ‘늙어 죽기 전에 나의 성적 자유를 찾고 싶다’고 상담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신분석학자 윌리 파시니는 자신의 저서 <새로운 성행위>에서 ‘소프트 변태 성욕’을 강조한다. 그는 “현대 인간의 딜레마란 사랑과 애정이 넘치는 안정적인 가정을 원하면서, 동시에 끊임없이 새로운 성적 자극을 원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한다. 흔히 프랑스인들을 코쿤족(누에고치족)이라고 표현한다. 안정된 가정을 꾸려 그 안에 파묻히는 것을 지상 최대의 행복으로 여기는 프랑스인의 보편적인 정서를 비유한 것이다. 그러나 이들은 지금 새로운 성적 모험을 찾아 가정을 떠나기 시작했다.

개인주의가 만연한 프랑스에서는 전통과 금기를 뛰어넘은 일탈적 섹스가 도덕적 비난의 대상이 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같은 자유로운 풍조가 일반화한 것이 문제다. 실제 부부 클리닉 상담자들 가운데에는 ‘나는 한 달에 세 번 하는 꼴인데,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나는 그룹 섹스에는 정말 끌리지 않는데, 혹시 비정상이 아닌가’라며 고민을 털어 놓는 경우가 많다. 20대 중반에 이르렀는데 ‘아직도 성 경험이 없으면’ 스스로를 수치스럽다고 생각하는 여성도 꽤 있다.

사실 사랑 없는 섹스도 가능하고, 섹스 없는 사랑도 가능하다. 스와핑족들의 고백을 들어보면, 사랑은 여전히 부부끼리 하되 스와핑을 통해 배우자의 새로운 매력을 깨달아 부부 문제를 해결한 경우도 있다. <누벨 옵세르바퇴르> 최근호에 따르면, 프랑스의 스와핑족들은 나이·직업을 초월해 상대를 고른다. 20대에서부터 60대까지, 일반 봉급 생활자나 작업장 노동자는 물론 대학 교수·의사 심지어 프랑스의 유력한 차기 대권 후보가 파리의 한 스와핑 클럽에 출현했다는 뒷말도 있다.

미테랑 전 대통령이 아내말고 따로 몇 명의 연인을 두었어도 괘념치 않은 프랑스인에게 미국의 전 대통령 클린턴의 섹스 스캔들이 ‘미국인들의 공연한 야단법석’으로 보이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최근 영국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섹스 스캔들로 전세계가 시끌벅적하지만 적어도 프랑스에서 섹스 스캔들은 일어나지 않는다. 개인의 사생활이 중요하듯, 아무리 정치인·연예인이라도 사생활, 특히 성생활은 각자의 사적인 영역이다.

사생활에 관대한 프랑스인 성향도 한몫

요즘 프랑스 언론은 바람 피운 베컴의 사생활보다는 ‘베컴 죽이기’에 혈안이 된 앵글로 색슨족의 황색 언론에 더 황당해한다. 흔히 하는 말로 앵글로 색슨족은 처음 만난 사람과 돈 얘기는 해도 섹스 얘기는 나누지 않지만, 골족(프랑스인)은 섹스 얘기는 해도 돈 얘기는 하지 않는다.

프랑스 철학자 도미니크 폴슈아이드는 최근에 펴낸 자신의 책 <섹슈얼리티의 현대적 위기>에서 신카사노바족을 향해 ‘현대 자본주의 섹스 산업의 희생자들’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현대는 ‘감각의 제국’ 시대다. 영화·문학·광고·텔레비전·인터넷 등 모든 매체들이 성적 판타지를 가공·생산·유통한다. 현대인들이 몸을 바라보는 시선은 바로 이 때문에 섹스와 동일시된다. 그리고 섹시한 몸을 갖기 위해 모든 지구촌 주민들이 불철주야 노력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성적 자유가 육체적 자유를 통해서만 얻어지는 것일까. 그는 ‘섹스가 일반화하고 넘쳐날수록 위대한 정신적 사랑에 대한 꿈은 커져만 간다’고 말한다.

스와핑 같은 비정상적인 행태가 하나의 유행 수준을 넘어 ‘정상적인’ 일이 되어가는 현상을 프랑스인들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모럴 차원이 아닌, 사회학적 심리학적 차원에서 접근한다. 프랑스 언론들은 최근 근친상간, 강간, 부부 폭력, 어린이 성범죄 등 섹스의 어두운 면을 양지에 꺼내놓고 전면적 성찰을 시도하고 있다.


스트라스부르·류재화 통신원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첨언... 


음.. 어떤가요? 


충동적이고 비합리적으로 보이나요? 



한국인은 프랑스인과 미국인에 비해 어떨까요?


앵글로 색슨족은 처음 만난 사람과 돈 얘기는 해도 섹스 얘기는 나누지 않지만, 골족(프랑스인)은 섹스 얘기는 해도 돈 얘기는 하지 않는다. 


한국인은 미국인처럼 돈 얘기도 못하고

프랑스인처럼 섹스 얘기도 못합니다. 


바로 체면 문화 때문이죠.


추천1

댓글목록

best 버디짱 작성일

반갑습니다..골족은 돈얘기는 하지않는다...이말 완전히  정답입니다..참고로  제딸이  프랑스에  있기때문에.일년에  한두번은  몇달씩  프랑스에서  보냅니다..  좋은 밤되십시요..댓글은 오늘첨으로  보사님 이랑 단테님한테  남겨봅니다...즐주말 보내십시요...

좋아요 1
best 초원 작성일

며칠전 우연히 유선 송출영화
'미스테리어스 스킨'을 어느 지점부터
보게 되었는데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8살 남아가 성인 야구코치에게 동성추행을
당한후 한 아이는 성인을 상대로 매춘을 하며 스스로 게이라하고
 한아이는 혼절로 덮혀버린 혼미한 기억을 찾아 ...
연예인 홍모씨도 어린날 동성추행 경험으로 성정체성을 찾았고
이후 고교생활때까지 수백명의 파트너와 경험을 했다고...
정말 그것이 진정 자신의 성정체성이었을까...의문이!
식욕을 채우는것도 사람마다 다양하다고 다 옳은건 아니라서
건강을 헤치고 목숨을 위협할 지경이 될수도 있는데
먹는 너가 맛을 즐기고 행복하니 그걸 다양성이라 하진 않는데...
성행위에 대해선 어째서 그 가지가지들을 다양성이란
말로 포장을 할까 싶네요
인간이 체면을 완전 무시 한다면 ?...하기사 원숭이가 진화한
같은 동물류라니 뭐 짐승으로 다시 회귀할수도 있으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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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야한남자 작성일

체면이라는 단어는 남을 대하는 혹은 제 3자를 대하는 자기 자신의 입장이나 지위로 보아 자기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위신 혹은 모양새를 말합니다.

뭔 말이 이렇게 어렵나요 ㅎㅎㅎ

쉽게 말해 제 3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자신의 위신과 모양새인데...

이것이 허례.. 허식등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성적인 경우에도 그 현상은 다양한데요.

마음 속으로는 성에 대한 호기심과 욕구가 많은데도
막상 글을 쓸때는 그런 것들을 쓰면 사람들이 나 자신을 앝잡아 볼까봐
매번 커피먹는 이야기나 쓰게 되는 경우도 그런 경우라고 할 수 있죠.

그러다가 막상 어떤 사람이 성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
익명으로 나타나서 손가락질하고
삿대질을 하는 것도 하나의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막상 본인이 사랑, 성애, 성(SEX)에 대해서
관심이 없거나
귀찮거나 하면,
내 정신적 건강과 육체적 건강이 문제가 있는지
상담이나 의사의 진단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본인은 도덕적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지적하는 현상도 발생하죠.

체면 문화가 없어지면
거의 프랑스와 유사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프랑스가 원숭이라기 보다는 예술적으로 아주 뛰어난 문화권이죠.


원숭이는
우리 옆마을 섬나라 왜구들이 원숭이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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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짱 작성일

반갑습니다..골족은 돈얘기는 하지않는다...이말 완전히  정답입니다..참고로  제딸이  프랑스에  있기때문에.일년에  한두번은  몇달씩  프랑스에서  보냅니다..  좋은 밤되십시요..댓글은 오늘첨으로  보사님 이랑 단테님한테  남겨봅니다...즐주말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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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남자 작성일

네 ~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요...  저는 10월 1일 군대가는 녀석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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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작성일

며칠전 우연히 유선 송출영화
'미스테리어스 스킨'을 어느 지점부터
보게 되었는데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8살 남아가 성인 야구코치에게 동성추행을
당한후 한 아이는 성인을 상대로 매춘을 하며 스스로 게이라하고
 한아이는 혼절로 덮혀버린 혼미한 기억을 찾아 ...
연예인 홍모씨도 어린날 동성추행 경험으로 성정체성을 찾았고
이후 고교생활때까지 수백명의 파트너와 경험을 했다고...
정말 그것이 진정 자신의 성정체성이었을까...의문이!
식욕을 채우는것도 사람마다 다양하다고 다 옳은건 아니라서
건강을 헤치고 목숨을 위협할 지경이 될수도 있는데
먹는 너가 맛을 즐기고 행복하니 그걸 다양성이라 하진 않는데...
성행위에 대해선 어째서 그 가지가지들을 다양성이란
말로 포장을 할까 싶네요
인간이 체면을 완전 무시 한다면 ?...하기사 원숭이가 진화한
같은 동물류라니 뭐 짐승으로 다시 회귀할수도 있으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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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남자 작성일

체면이라는 단어는 남을 대하는 혹은 제 3자를 대하는 자기 자신의 입장이나 지위로 보아 자기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위신 혹은 모양새를 말합니다.

뭔 말이 이렇게 어렵나요 ㅎㅎㅎ

쉽게 말해 제 3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자신의 위신과 모양새인데...

이것이 허례.. 허식등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성적인 경우에도 그 현상은 다양한데요.

마음 속으로는 성에 대한 호기심과 욕구가 많은데도
막상 글을 쓸때는 그런 것들을 쓰면 사람들이 나 자신을 앝잡아 볼까봐
매번 커피먹는 이야기나 쓰게 되는 경우도 그런 경우라고 할 수 있죠.

그러다가 막상 어떤 사람이 성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
익명으로 나타나서 손가락질하고
삿대질을 하는 것도 하나의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막상 본인이 사랑, 성애, 성(SEX)에 대해서
관심이 없거나
귀찮거나 하면,
내 정신적 건강과 육체적 건강이 문제가 있는지
상담이나 의사의 진단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본인은 도덕적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것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지적하는 현상도 발생하죠.

체면 문화가 없어지면
거의 프랑스와 유사해질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프랑스가 원숭이라기 보다는 예술적으로 아주 뛰어난 문화권이죠.


원숭이는
우리 옆마을 섬나라 왜구들이 원숭이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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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작성일

그러니까요!!
성에 있어 프랑스처럼 그런 상태인게
인간이 더 행복한 상태일런지요?!
성욕도 인간 기본 욕구인데
그 기운이 쇠하여 지는것을 어찌
도덕적이라 혼용을?! 그건 아마 자신이 가장 잘 알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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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남자 작성일

나이들어 기운이 쇠하여 지는 것을 ... 막으려고 ... 인간들은 죽어라 노력을 하고 ...  과학을 발전시키고 ...  의학을 발전시켜서 ...  건강한 삶의 시간을 늘려 삶의 질을 확보하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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