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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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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남자 댓글 3건 조회 241회 작성일 19-10-0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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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의미 by 산울림

너의 그 한 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에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리 바람 드는 창을 너의 그 한 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슬픔은 간이역에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리 바람 드는 창을 슬픔은 간이역에 코스모스로 피고 스쳐 불어온 넌 향긋한 바람 나 이제 뭉게구름 위에 성을 짓고 널 향해 창을 내리 바람 드는 창을 너의 그 한 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힘겨운 약속 



첨언...


인간은

인생을 살면서 무언가 의미를 남기지...


우선 자신이 정하지 않은

이름이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했고,


이 게시판에서는

자신의 이름이 가진 의미를 굳이 사용하지 않는 나름의 이유 때문에

익명성을 활용하기 위해서

태양의 후예에서 말하는 "콜싸인" 내지는 "대화명"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그 익명성의 범주내에서 자유를 즐기지...


그러더니,

어느 순간 콜싸인에도 의미를 부여하지.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가

강모연 의사에게 하는 말처럼


"이쁜이 ~ 나좀 봅시다."


어느새

콜싸인은 이름처럼 자신의 분신이 되어가는 거지.


그러던 와중에

자신의 본명 뿐만 아니라

자신의 콜싸인 마저

숨기고 싶은 일이 생기는 거야...


본명도 숨기고

콜싸인도 숨기고

말은 하고 싶고

그렇게 자신이 부여한 의미의 단어들을 숨기고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을때,

익명을 쓰는 것이야 아주 권장할만한 일이긴 하지...


그런데...

기립성 익명병에 걸려서

눈텡이가 밤탱이가되는 그런 익명은,

본명을 숨기고,

콜싸인을 숨기고,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말을 하는데

그 말이 타인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고자 할때 쓴다는 거지...


자신이 가시나무인걸 모르는거야.

기립성 익명병에 걸린 가시나무는

새가 문제가 아니라니까...


그리고는

슬쩍 다시 본인이 사용하던 콜싸인으로 돌아와서

내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행동을 한다면... ...



음...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충격...


너의 그 작은 눈빛도 쓸쓸한 뒷모습도 나에겐 못믿을 약속

너의 모든 것은 내게로 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되네 



그런 기립성 익명병 눈팅이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사람들은 서로 못 믿게 될 것이고,

결국 대부분의 인터넷 커뮤니티가 그렇게 파괴되어 갔지.


솔직히 말하면,

다음 미즈넷이 문을 닫은 이유도 눈팅이의 역할이 아주 컷고,

그에 앞서서

악플로 유명했던 네이트는

게시판 문화에서 커뮤니티 역할을 했던 모든 기능을 차단해서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는 게시판을 창조하기에 이르렀지.


결국

미즈넷이 문을 닫았음에

네이트 50대방으로 옮겨가려 했던 시도가 무산이 된 이유도

바로 이런 역사의 흐름속에 있어.


네이트 50대방 지금이라도 가봐 ... 정말 파리날리는 방이지...




"익명을 뒤집어쓰고는 도덕적으로 남을 지탄하지마."


익명을 뒤집어 쓴 그 자체로 남을 지탄할 순수한 도덕성은 없다고 보이니까....


뻥쟁이, 거짓말쟁이, 난봉꾼, 바람둥이, 낚시꾼들에게 관대한게 아니라,

그런 사람들이 게시판에서 익명 뒤집어쓰고 그렇게 놀지는 않아.


적어도 자기 콜싸인은 쓰지.


콜싸인을 써야

바람둥이에게 추파도 흘리는게 아닌가?


사람을 홀려야 사기도 치고?


말이 많아지는 군.... ( 아... 말을 줄여야 하는데.... )



에라 방구냄새나 맡아라....


tumblr_pz0d92Sd5H1xoxfbho1_540.jpg 


단테 똥꾸녕 ~   ㅡㅡ^




첨언 2


하긴, 


익명으로 남을 도덕적으로 지탄하는 글에 


"좋아요"를  "옳아요"라고 생각하고 누질르는 

정신나간 기립성 익명병 환자들도 즐비하긴 하지....

추천5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25 작성일

뒷모습이긴 하지만
내가 상상한 모습하고 비슷하네요.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23 작성일

단테님 키가크시군요 170후반?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3 작성일

기왕이면 벗긴 앞모습을 보여주시지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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