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김소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담배/김소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대로 댓글 6건 조회 2,987회 작성일 19-11-22 20:02

본문

 

.

.


 담배/김소월

나의 긴 한숨을 동무하는
못 잊게 생각나는 나의 담배!
내력(來歷)을 잊어버린 옛시절(時節)에
낳다가 새 없이 몸이 가신
아씨님 무덤 위의 풀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보았어라.
어물어물 눈앞에 쓰러지는 검은 연기(煙氣),
다만 타붙고 없어지는 불꽃.
아 나의 괴로운 이 맘이여.
나의 하염없이 쓸쓸한 많은 날은
너와 한가지로 지나가라.

추천4

댓글목록

손톱달 작성일

우연히 딴곳서 만나니 이래 반가울수가여ㅋ

좋아요 0
밍키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
애연가?실듯~~~~~ㅋ

좋아요 0
헤다 작성일

쿵따 친구님 으리 2추요~~~ㅎ

좋아요 0
밍키 작성일

별항개님 맞죠...?ㅎ
오늘 밤 저캉 쿵따해요~~~~~~ㅋㅋ

좋아요 0
헤다 작성일

ㅎㅎ꾸벅~ 부끄러워서
글에 추하고 침흘리다 나왔네요ㅎㅎ
쿵따 가즈아~~!!

좋아요 0
밍키 작성일

달료~~~~ㅋ

좋아요 0
Total 13,489건 1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339
댓글4
봄사랑 440 0 03-27
13338
땅거미가 댓글2
나빵썸녀패닝 237 10 03-27
13337 춘식 203 2 03-27
13336 춘식 256 2 03-27
13335
댓글10
봄사랑 418 0 03-27
13334
서늘하다! 댓글14
김산 523 1 03-27
13333
불고기 댓글4
나빵썸녀패닝 413 11 03-26
13332
댓글4
봄사랑 381 3 03-26
13331
바화야 댓글5
돌아온냥이 496 10 03-26
13330
올버즈 댓글15
김산 564 1 03-26
13329 나빵썸녀패닝 748 13 03-26
13328
댓글4
나빵썸녀패닝 337 6 03-26
13327
이 꽃 댓글14
돌아온냥이 431 11 03-26
13326
화욜은 댓글7
나빵썸녀패닝 367 6 03-26
13325
거참 댓글1
춘식 186 1 03-2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306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