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는다는 건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늙는다는 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부귀 댓글 15건 조회 2,401회 작성일 20-01-03 22:21

본문

아름다운 거야

그래  아름답지

좀 자유스럽고


새론 썸남 만나고 왔시야!

왕코 딸기코인  채로 나갔드니만

썸남이  슬슬 피하드라야

별수있남! 잡아야지!

막 드리댔시야  근디 하는말이  딸기코뿐 아니라 모공이  숭숭하다고

막 뭐라하대야?

어제는 마트라서 안보였다나 모라나  

아시  따지고드는데야 쩍이 팔리지모간?


내가 말이다  전번주고 억지로 만난건디

놓칠수 읎자녀?

오빠~~~앙 하면서 눈웃음을 살살 치니 

새썸남이  느그 눈주름이 많다믄서 및살인디 오빠라카나!

이카는데 빙정 퐉 상하드라야


아니 내가 오빠라카믄 오빠지  지가 므라카노!

내보다 우아래 다섯살은 통칭 오빠아이가

샹그  ,나  눈주름 좍좍 펴지는  보톡스 맞을란다

내 인생에  톡스는 읎다혔는디야

방시리처럼 어려보이게  니봉이처럼 쫀쫀해 보이게 혀야겠시야!


니봉이 흉내 오늘 냈다가야

뒷발질당해부렀시야!

천성이  애교는   후자가 못따라가는게비?


나 오늘부터  우쭈쭈 ~우쭈쭈  오빠아앙  요거

연습할랑가해야! 나  연습의 귀재여!!!

추천4

댓글목록

헤다 작성일

뒷발질 ㅎㅎㅎ

좋아요 0
방글이 작성일

방시리 어려보여요?ㅎㅎ
노안이면 어쩌지?ㅎ

어제는 방시리 더러 적으래더니
온니도 연습해야 되는 실력으로  나에게 비법전수 한다고 한겨?
ㅎㅎㅎㅎ
적은거 다 지워야겄어요~

좋아요 0
대부귀 작성일

내 주특이 요랬다조랬다  알자녀!!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줄리아로버츤가벼~~
썸남은 수시로 바뀌네요~~

좋아요 0
대부귀 작성일

심있을때 바꿀랍니데이~~~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ㅎㅎ 글이 재미나요~~
늙으면서 느끼는건 앞선 삶에 흘려버린 시간들이 쬐끔 아쉽네요.

좋아요 0
대부귀 작성일

결론은 말이다?
자연스런 늙음은 내눈에나 보배지
남자들은 젊은거 찾드라야
니들 보톡스 단체할인  손들어야!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나도 보톡 맞아 볼까싶은디.....가인이처럼 얼굴 포동포동하게로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남자들이 다 그렇지는 않아야! 일반화의 오류야.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모습에서 반하기도 해야 ᆢ

ᆢ경륜과 살아온 지식과 스타일에 홀딱 넘어간다. 미모는 한순간이야^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런가요?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아 ᆢ 이게 인간의 미묘한. 감정인데요 ᆢ저는 자신의 스타일이 있는 여자에게 끌림답니다.

ᆢ사실 이것도 일반화시키기는 어려운 부분임^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런 여자는 대부귀 스타일인가요?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노코멘트 ^

좋아요 0
방글이 작성일

ㅎㅎㅎㅎ 긍가봐요~

좋아요 0
대부귀 작성일

손달 스타윌~~~~

좋아요 0
Total 13,590건 1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440
선거 댓글5
김산 649 5 04-11
13439 야한달 630 14 04-11
13438 스테끼밥줘 430 4 04-11
13437 보이는사랑 471 10 04-10
13436
뚝심 댓글10
크림빵 542 11 04-10
13435
풀 때문에 댓글8
청심 255 6 04-10
13434
쑥떡~~ 댓글15
보이는사랑 544 15 04-10
13433
댓글5
봄사랑 425 0 04-10
13432 야한달 341 16 04-09
13431 크림빵 448 8 04-09
13430 보이는사랑 381 11 04-09
13429
2/오늘은... 댓글9
보이는사랑 327 8 04-09
13428 보이는사랑 337 7 04-09
13427
댓글4
봄사랑 383 0 04-09
13426
그동안 댓글14
야한달 636 25 04-09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207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