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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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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핫백수 댓글 6건 조회 2,399회 작성일 20-01-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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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꿈꾸는듯한 눈이 좋았다.


환한 미소로 눈빛을 반짝이며 

내 얼굴을 찬찬히 뜯어보는

여자사람 앞에서는 

내 몸이 얼어 붙는거처럼 굳어지고

가슴이 쿵쾅거려 숨쉬기가 

어려운적도 있었다.


지금도 세상에는 수많은 여자들이

그런 눈빛을 가졌겠지만,

이제는 내 눈에 띄지 않는다.


영혼이 다 빠져나간 듯한

인간의 모습들만 보인다.

나도 그렇게 보일거란 생각에

소름이 돋는다.


이게 사는건가?? ㅋㅋ



추천6

댓글목록

best 청심 작성일

아직 저보다 한참 젊은피가 왜 그러신지
정신 가다듬으시고 ~ 단장하시고
거리에 나가 보심이 ~
응원합니다

좋아요 1
프루스트 작성일

나이를  먹는다는 거슨  자연의 이치죠

좋아요 0
대부귀 작성일

으이궁  구정되니 심심하요??
ㅎㅎ 즐 명절 되시고  즐겁게 행복하게!

우덜나이 동태눈은  당연한거여
볼거못볼거 다 봐서 또랑한 눈이 읎는거지야!
게 중 또랑한ㅈ눈이 있다믄  그것이 이상한 눈여!

좋아요 0
핫백수 작성일

부귀도 무자게 또랑해 봬고...
달님도 아즉 또랑 하잖여.ㅎ
여그는 찾기 심드러...ㅋㅋ,

좋아요 0
대부귀 작성일

달님은  또랑 견본이지야!
거그는  여자 자체가 읎는 동네인갑네 ㅎㅎ

좋아요 0
청심 작성일

아직 저보다 한참 젊은피가 왜 그러신지
정신 가다듬으시고 ~ 단장하시고
거리에 나가 보심이 ~
응원합니다

좋아요 1
핫백수 작성일

넵...ㅋ
내일은 저녁 먹으러
읍내에 나가보려 합니다.ㅎ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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