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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조개라고 알어야?

작성일 20-02-1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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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남 조회 2,338회 댓글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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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기말이여  냇가라 해야하나  저수지라 카나

저수지가 맞겠지야??


신학기 사작해서  동무들 이름외울때쯤 되믄

저수지에서 아부지가  투망으로  쓸어왔었는디야

맛은  읎어야


다만 영양은 최고여

그기  애덜 머리만한기  막상 구우믄  비리고 질겨

맛은  없지만 요리하믄 또 달라져야


거 해감해가  살짝 데쳐서  다진다음

마늘 설탕  간장  파  참기름 고치가루넣고  무쇠솥에  그냥 

두루치기모냥  볶아대야


그르믄  내 친구덜 집에 데려가믄  사발에  밥 떠가

볶은거 아부지가 올려주믄  고사리같은 내 손으로

미나리  뚝뚝 ㅋ늖어가  비벼먹으라 올려줬시야


그르믄 아부지가  귀한 손님덜 왔다고

장농 깊은한 곳에서  마른김 꺼내가

슬쩍 구워서  네등분해가 밥상우에 올려주믄

겁내 싸먹는거여  을매나 꿀맛인지야 니딀은 모를것이여


질기고 비리다그ㅡ 안묵는디

우덜은 그걸 먹고 자라서 그른가  동생이  키가 커야

울남동생도  쉰셋인디야 키가  181이여

조개로치믄 말조개지  하모...


지금은 그런거 으떻게 무겄는지 모르겄시야

별미라케서  잡고  철이라케서  캐고

연뿌리 캔다고  들어갔다가  흐미  익사하는 줄  ㅋㅋ


사는것이  다덜 그래

그럼서  수영도 뱨우고 똥물도 먹고 하는거지야

그래서 내가 자생능력이 되자녀?

내   말 믄 말인줄알지??


새끼덜  방목하라이거여!


추천2

댓글목록

손톱달
작성일

고단해 장들었는가 일어나니 이 시간이네
강 조개 맛이 벚굴 맛 같것지
크기만 크고 니맛도 내맛도 아니더라
비싼긴 와 그리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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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아  달이 왔는가???
직장이 좋네  불면증도 읎어지고야
내는  추직자리는 우한끝남시 해야지
아덜이  아직 이르다네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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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왜 여적 안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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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요새 낮잠은  두시간씩 퍼자니  늦게자네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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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일안하다 하려니 온몸쑤지않네??
어느정도 익히믄  눈치바감서 살살해야
몸성할때 애끼야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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