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오래대아서 > 자유게시판

가다 스겠시야

엔진오일 갈아주고 안팎 세차혔는디

이거 아들주녀고  여직 몬바꾸고 버티는디  학마 바꿀카싶은기  짱나고 그래야

그래도 시속 220까지는 여직 잘나가서  고민이되네

내 여태 속은건가?

세신사가 한번 밀어주는거로 목욕 다 했었는디

옆구리가 가러워 다시 밀었거든야?

흐미  때가 솔솔 나오는기 이건뭐  컨베인벨트  풀가동여!

불끈 공장에 다시  메밀국수가락  뽑아져 나오는디

다음부터는 좀 꼼꼼히 해달라  교양있게 얘기했시야

내가 느들도 알다시피  청소에 목매고 살아가  오른팔이 안좋아서

세미 마사지 받으려고  때미는건디

으째 지런디야??  5 년 단골을  물먹인거여??

피부에 안좋아서  겉때만 밀었다는디  야야 것도 정도끗 해야지

이건뭐  물에 때불ㅈ린채로  게냥 나오는꼴이니  꿉꿉하드라야

이번주 몸 컨디션이 구려서  다른 한의원가서  약 한채 지었시야

요집은 눈알 터지지 않겄지?

내 또 호갱짓  함서도 일말의 희망을 갖고 믿어보갔시야!

오빠   믿지? 손만 잡고 잘게~~삼십ㅈ분다 쉬다가자~~~요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