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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고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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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3건 조회 2,123회 작성일 19-04-16 01:24

본문

난 베푸는 걸 좋아한다

특히

주는 것을 좋아해서 

평생 그렇게 살았다

근데

결혼을 해보니

장난 아니다

남편은

극도로

베푸는

것을

모른다

이기적이다

나랑 안맞는다

움켜쥔다

그게

모든말이다

엊그제

극장가서

선물주길래

나는

필요없어서

누굴

주려고 했다

그랬더니

남편왈

왜주느냔거다

지도 필요없으면서말이다

그런

남편모습 보면서

한 인간으로서 자멸감을 느끼다

내가

저런

사람과 평생을 같이 해야 한다는게 비참하다

베푸는 것을 모르는 인간이다

사람은 

어느정도는

베풀고 살아야 한다

그게 진리요 생명이다

에호

(내 남편이지만 환멸이다 지밖엔 모른다 얌체 깍쟁이다 이세상에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유형이다

추천0

댓글목록

best 바람이그립다 작성일

저한테 평생 댓글 안달 자신 있다?없다?

좋아요 1
바람이그립다 작성일

베푸는걸 좋아하는 바화님이 누군가에게 선물을 했는데,
그 누군가가 나한테 필요 없으니 제 3자에게 주었다 치고,
그걸 나중에 바화님이 알았을때의 기분이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좋아요 0
장미 작성일

저한테 댓글 달지 마십시오

좋아요 0
바람이그립다 작성일

저한테 평생 댓글 안달 자신 있다?없다?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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