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는거보다 다듬기가 더 심드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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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늬만쎈언니
댓글 43건
조회 2,039회
작성일 20-03-2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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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하루쯤 소금물에 담거서 쓴물 좀 빼고 젓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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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쎈언니 작성일
들판에 많이 있어
풀하고 구분이 잘 안돼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한 사흘 소금물에 삭혀서
깨까시 헹군담에 꼬옥 짜서 물기를 뺀담에
물엿 실고추 당근 쪽파 깨 듬뿍 넣어서
얌전하게 담그면 김치라기보다는 장아찌 느낌?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가세씀바귀는 하루면 충분
고들빼기는 더 삭혀야되야
정의의여신 작성일
오호라
저도
봤는데
정말
구분 잘 안되네요
고들은 좀 더 물갈퀴가 있군요
잼네요
ㅎ
정의의여신 작성일
보라님
진귀한거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는 고들빼기 밥상머리 귀하게
여겨야겠어요
많이 사먹어야겠네요
몸에도 좋다고 그러던데요
담엔 씀바귀도 좀 부탁드려도될까요
제가
자연을
워낙
좋아합니다
잘봤어요
너무 근사하네요
굿
엄지~~~~~척
정의의여신 작성일
3추
전 구경도 못해본 식물요
이름 몬가요
신기해요
ㅎ
좋은데요
약초같기도 해요
공기 좋은 곳 사시네요
ㅋ;
김정남 작성일
난다듬고 씻는거까진 좋은디
만드는걸 싫어해가 ㅋ
김정남 작성일
내는 딱 주방보조 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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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이인 일조 딱 좋다
만드는건 낵아ㅋ
김정남 작성일
콜~~~설거지도 내가 뜨건물로 잘부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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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내가 고들이를 아주 좋아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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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쎈언니 작성일
고들빼기는 먼저 살던곳에서 솜씨좋은 전주어르신한테 전수 받았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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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흐미 전주양반인디 얌전한맛이겠네 맛도 양반스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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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쎈언니 작성일
한 사흘 소금물에 삭혀서
깨까시 헹군담에 꼬옥 짜서 물기를 뺀담에
물엿 실고추 당근 쪽파 깨 듬뿍 넣어서
얌전하게 담그면 김치라기보다는 장아찌 느낌?
김정남 작성일
뿌리가적은디 사흘이나 새키나 이틀이믄 되갔고만
즌라도는 무조건 깨드라고 당근하고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가세씀바귀는 하루면 충분
고들빼기는 더 삭혀야되야
정의의여신 작성일
와우 굿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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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여신 작성일
대단하시네요 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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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소금물에 팍빡씻ㅇㆍㄱ 하루이틀 댐구놔야 쓴맛우리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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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쎈언니 작성일
글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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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그래도 달래보다는 다듬기 쉽겠네
액젓에 무쳐 된장에 무쳐
김정남 작성일
액젓 깨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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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쎈언니 작성일
하루쯤 소금물에 담거서 쓴물 좀 빼고 젓갈에...
좋아요 1
손톱달 작성일
딱 내가 좋아하는 맛이겄는디
어데가야 케나ㅋ 볼줄 알으야 캐지ㅜ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들판에 많이 있어
풀하고 구분이 잘 안돼
정의의여신 작성일
그러니까 저 사진이 고들빼기라는거죠 태어나서 처음봤네요 무치거나 파는것만 보고요 굿 훌륭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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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여신 작성일
그러겠네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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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단ㆍ래는 오장육부 속터지가 ㅁᆢㄴ뜯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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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쪽파보다 더 힘드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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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쪽파는 재미라도있지야
달래부추는 열받아서 안사고안무그려고
김정남 작성일
느그는 잘도캐러다닌다야 건강하겠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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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쎈언니 작성일
언니네부부하고 일요일에는 거의 붙어 다녀야
산과 들로 ㅋ
김정남 작성일
사이좋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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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쎈언니 작성일
두살터울이라 자랄때는 죽도록 싸웠는데
나이 들어가면서 칭구처럼 지내야
김정남 작성일
언니도 시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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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쎈언니 작성일
ㅋ 네자매에 난 둘째
셋째가 이뻐야
언니랑 나랑 막내는 몬내미 ㅋ
김정남 작성일
학실히 세째가 이쁘긴하드라
보라정도믄 이쁜기다 여자같일롱 생겼시야
정의의여신 작성일
싸우는게 정상
나중
사이 벌어지면
답 없어요
ㅎ
정의의여신 작성일
님이 그렇게 이쁘신가봐요 ㅎ저는 발뒷꿈찌 못따라가나보죠 뵙질 못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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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여신 작성일
저는 4형제 둘쨋딸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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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여신 작성일
행복하시네요 굿 부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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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작성일
잏잎이 좁은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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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쎈언니 작성일
가세씀바귀는 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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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여신 작성일
가세씀바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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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쎈언니 작성일
세식구가 다듬었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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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여신 작성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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