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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렁

작성일 20-06-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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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컷다패닝 조회 2,052회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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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12시 이전에 잠들었었어


난  5시간 푹자면 눈이 떠지거든


어제  꼼짝 못하고 누워있다가 잠이든게지


아직 밖을 내다보진 않았어


그냥 시원한 바람이  커튼을  날려주고 있어서 


아 시원하구나  느끼고 있지


불고기 좀 볶으려고


어제  오면서  모듬쌈채소 사왔는데


그거 아니?


불고기를 양상추에 쌈하먼  아삭하고 연하고  식감이  참 좋아


난 모듬쌈에서는  케일만 꺼내 먹어 좀 두꺼운데  은근 뻐석한게 좋드라고


물론 케일은 청포도에 갈으면 최고의 주스지


난 이거 먹고  동네 사우나가서  지지고 오려고 해


언제고부터  뜨건물에  폭  담궈서


풀어주는게  날 위한 최고의 힐링


오늘은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할애할거야


ㅎㅎ 울 엄니처럼  집에서도  곱게 하고 있어야지 


울 엄니는  외출 잘 안하셔도 


3주 한번 염색과 커트 하시고


옅게  톤업크림  바르고 계셔


젊을때부터  흐트러지는게 싫으신지


나랑은 참 반대야


난  깨지고  살떨어져 나가고 이런거  신경도 안쓰고


몸으로 부딪히는거 좋은데  울 엄니는  항상  애껴고 다듬고  


난 머리카락조차  부시시하거든  생전 에센스 이런거도 바를 줄 모르고


ㅋ 장모님과 딸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하네?


오늘만큼은  따라하기 할거야


말리지마르야


패닝의  공주놀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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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야  파란눈 은발 어떻겠뉘??


추천3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여자는 가꾸는것 만큼 예뻐지잖아요
이건 제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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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컷다패닝
작성일

그래서그란가 울엄니가 여적 쳐진게 없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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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블루
작성일

푸른 눈 가까이서 보면 무서워요
늑대 눈알 같은 게.., ㅋ

아로마에 대해 얼마 전에 들었는데
백ㆍ노ㆍ삼 일케 섞어서 바른담서요?
백리향  노간주  31오일
ㅋㅋ
난 이런거 별로..,

선물 받은 게 있는데
냄새에  예민해서 ㅠ

혹시 아시는가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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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컷다패닝
작성일

그 선물 받은거 나 줘라 함 써보자

난 그냥 오처논짜리 알로에 큰통 그거로 전신바르고
땡이여
바디로션들은 발에만 바르고
아로마 이런거도 잘몰라

내는  마르세이유비누  전신쓰면 땡여
내만큼 코가 예민할까 싶네~~~

코 예민하면 성격도 예민한데 ㅎㅎ

누나는  냄새싫어서  24시간  공기청정기 돌리고
이불도 1주 한번 세탁하자나


힘들고
귀찮은거 특히 몸에하는거  싫어하고
집안일은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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