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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충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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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우파이 댓글 18건 조회 3,182회 작성일 20-06-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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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닝개루...

울홈오군이 또...............?


전후 맥락을 짚어보건대

거시길 했구망.


간충횽아가...

간절히 충언을 보내는 바,

사과할 일은 사과하는 것이 신상에 이로운데...

그게 말처럼 쉽지않으니

글로 적되 진심을 조금은 담도록 합시다.





글고 여서부텀은 내 갠적 견해임다.


창기가 됐든 창자가 됐든...

하루 죙일 여서 하룰 매달던 과거의 나와 다른 내가

시방의 나니까...알지 못했고


즈이덜이니 느이덜이니 하는 은연중 패가름의 지칭은

약간은 불편하고.


그런 사달의 현장을 직접 목격이나 목도하지 못할 때도 많은데

고연히 켕김이 없지 않은 바...


전일의 업보는 가히 가볍지 않음이라...으음.


여튼 현실 세계에서조차 당장에 면피코자

건성으로 고개를 수그리는 일이 다반사거늘...

어찌 사이버의 공간에서 진심을 담으라 강권할 것입니까?


내가 소견이나마 말하는 것은

구태여 심하게 진지할 일이면

미지의 상대가 태반인 이곳에서조차

과공한 예를 취하라 요구하는 것은

무리한 줄로 압니다.


더우기...중한 일은

어떤 대상과 일정 기간을 겪으면서도

그 대상의 성격과 캐릭터를 간파하지 못한 것은

일종의 자기 현시를 목적으로

상대를 이용하려는 것으로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는 거지요.


질풍노도나 혈기방장한 연조가 아니라면

때로는 그저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상대를 혜량하는 마음씀도 필요한 것이지요.


제바알...그냥 즐기는 마당이었으면 합니다.


간충 드림.



추천16

댓글목록

best 왕돌짬 작성일

퇴근하려다 말고 딱 한 댓글만 쓰고 갈께요~ㅎ

모두가 즐기는곳에서 어떤이유로든 문제가 되었다면
과공한 예를  갖추라는게아니라

사과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것이  사과받을 당사자와 앙금을 털수있는 기회이기도 하며
또한
그를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퇴근함미다.
달큰 하고 뜨신 밤 되세요~ㅎ

좋아요 17
best 로우파이 작성일

ㅋ니에...조으신 말씀...!
사과할 일은 사과하라!그래놓았지요,우에..

좋아요 9
best 소원 작성일

간충형 로또 맞길 바랍니다?

좋아요 7
best 체리 작성일

오잉.. 강퇴당한줄알았더니? ㅎ

따불이는.. 이 방에서  누가 뭐래도
잘난 체 뻥뻥치며 소신껏 놀아도 된다고 봐..  난! ㅎ

하지만
니만 바른 생각하는 건 아니자너?
무명님이나 눈팅사이님 말씀도  맞자네?
하지말아야 할 말을 실수 할 수는 있지
그랬으면
그 상대한테  사과를 하는게 좋자네 ..안그랩?

좋아요 7
best 손톱달 작성일

낼 아침에 뭘
속풀이 독방에 너코 쇳대 채워불기전에
쫌 잘놀자 으이?

좋아요 5
눈팅과눈팅사이 작성일

궁금 한 것이 하나 있는데
간신나라 충신이 더 좋은건가요 아니면 충신나라 간신이 더 좋은건가요?..ㅋ

좋아요 1
동행 작성일

ㅎㅎㅎㅎㅎ
즐기든 말든 놔두는게~ㅋㅋ
더 자연스러운거 같아요~ㅎ

좋아요 3
타불라라사 작성일

뭐하러 끼어듭니까. 정지먹고 30일이라 외상값 송금하기도 바빴는데ㅠ.

운동하고 샤워 ᆢ아래 글들 보니까. 그닥 기는 안 막히는데 ᆢ눈팅과 눈팅사이와 무명은 내일 아침에ㅋ!

좋아요 4
체리 작성일

오잉.. 강퇴당한줄알았더니? ㅎ

따불이는.. 이 방에서  누가 뭐래도
잘난 체 뻥뻥치며 소신껏 놀아도 된다고 봐..  난! ㅎ

하지만
니만 바른 생각하는 건 아니자너?
무명님이나 눈팅사이님 말씀도  맞자네?
하지말아야 할 말을 실수 할 수는 있지
그랬으면
그 상대한테  사과를 하는게 좋자네 ..안그랩?

좋아요 7
타불라라사 작성일

3일 감옥소 갔다왔는데 두부는 아무도 안 주네. 하긴 두부는 너무 질린다.

ᆢ올해는 라니냐 현상으로 태풍이 많이오고 초가을까지 덥다는 틀리기로 유명한 카산드라 기상학자 타불.

앗 ᆢ우리동네 안 사는구나!

좋아요 0
손톱달 작성일

낼 아침에 뭘
속풀이 독방에 너코 쇳대 채워불기전에
쫌 잘놀자 으이?

좋아요 5
노을 작성일

타블님은 이방 누님 횽님들 말만
잘 들어도 자다 떡 생깁니다

좋아요 2
손톱달 작성일

내욕 먹기도 배터지누만
타불욕까지 나나 먹고 있자나여ㅋㅋ

좋아요 2
무늬만쎈언니 작성일

욕은 먹는게 아님
욕은 하는것이여 ㅋ

좋아요 1
손톱달 작성일

오우 명언인뎁ㅋ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떡하고 저하고는 백촌간 입니다. 어릴적에 제사지내고 나면. 전, 꼭 절편(흰살떡) 달래서 석쇠에 구워서 조청에 찍어 먹었다고 엄니가 얘기 합디다.

ᆢ뚜러주러나 빠리바케스는 팽개치고 떡으로 전향하게습니다.  메밀 ᆢ묵ᆢ찹ᆢ쌀ᆢ떡^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알았어 일단 대답은 해놓고. 여긴 비가와 그저께도 조금 오드니. 지붕에서 떨어지는 빗소리 좋네.

ᆢ라니냐 현상으로 비도 적게오고 열대야도 많다더니 라니냐가 죽고 엘니뇨가 오는거 아냐.

ᆢ그럼 장사 안 되는데. 한반도에 전년보다 태풍이 많을거임. 대비해서 노아의 방주 만들고 있음.

ᆢ원하면 VVIP석에 태워주께 ㅋ^

좋아요 0
동행 작성일

으이구~
잘하는 짓입니다?ㅋㅋㅋㅋ

노아의 방주나
부지런히 만드셈~ㅋㅋ

좋아요 0
손톱달 작성일

퇴근길 살펴 가서요
공손히 꾸~벅

좋아요 4
소원 작성일

간충형 로또 맞길 바랍니다?

좋아요 7
왕돌짬 작성일

퇴근하려다 말고 딱 한 댓글만 쓰고 갈께요~ㅎ

모두가 즐기는곳에서 어떤이유로든 문제가 되었다면
과공한 예를  갖추라는게아니라

사과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것이  사과받을 당사자와 앙금을 털수있는 기회이기도 하며
또한
그를  좋아하고
아끼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퇴근함미다.
달큰 하고 뜨신 밤 되세요~ㅎ

좋아요 17
로우파이 작성일

ㅋ니에...조으신 말씀...!
사과할 일은 사과하라!그래놓았지요,우에..

좋아요 9
밤비 작성일

무명 님 말씀 동감 합니다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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