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왔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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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수
댓글 5건
조회 2,240회
작성일 20-07-16 20:42
본문
응 나 관수여
전에 쉼방에서 관수도북이
내 이름 관수만 가지고 가기로 했어
도북이는 내가 종로에서 노숙자로 있을 때
나를 따르던 강아지
지나 나나 노숙신세라
엄청 친하게 지냈어
감히 누가 건드리지 못했지
노숙자들은 그냥 잡아 드시거든 ㅋ
나는 굶어도 도북이는 밥을 챙겨 먹였어
내가 도북이라고 이름 붙였어
밤에 잠도 내 곁에서 자곤 했는데
언제가 자리가 잡혀 가보니
누가 잡아 먹었나 안보였어
그런 강아지와의 추억이 있어
50방에서 오닐부로 이사 왔어
50방은 재미가 읍네
보니 여기 장이 거하게 스네
초복이라고 일 끝나고 오는길에
거하게 삼계탕으로 때웠네
요즘은 쉬는 날이나 집에서 해먹어
거의 밖에서 먹고 다니지
이젠 그정도는 먹고 살만혀
오닐은 일단 50방에서 여기로 이사했다고 신고한기여
그럼 이만
댓글목록
반갑습니다. 그리고 환영 합니다.
그전에 인사를 나눈 적이 었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 제가 머리가 나뻐서 기억력이..ㅠㅠ)
어쨌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손톱달 작성일
집들이 추 꾸~욱
좋아요 1
타불라라사 작성일
내가 빠른거 같은뎁쇼!
좋아요 1
관수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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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그리고 환영 합니다.
그전에 인사를 나눈 적이 었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 제가 머리가 나뻐서 기억력이..ㅠㅠ)
어쨌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손톱달 작성일
집들이 추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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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내가 빠른거 같은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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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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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불라라사 작성일
손여사 봐봐봐(아웃이 스타일) 난 남자라는 이유로 박해받는다니까ᆢ
ᆢ내가 박해받는 노동자 박노해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