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게요...
작성일 20-07-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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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2,035회 댓글 5건본문
낼 불금이라 좋네요.
갱년기라 하루에도 몇 번씩 열감이 확 올라와서 얼굴에 땀이 비오듯 쏟아지고
옷이 젖을 정도라 에어컨과 선풍기로 겨우 달래며 일하는 중...
좀 나아지는 듯 하더니, 오늘은 또 심했다.
이제 담달 3주만 더 하면 11개월 대체 근무 계약직이 끝난다.
실업급여를 6개월 받을까 아님 힘은 들지만 조금만 더 연장할까 딜레마다.
어차피 앞으로 쉴 생각이면 나이도 있고하니 몇 개월이라도 더할까...욕심이랄까...뭐 그렇다.
살아 온 내내
틈틈이 알바하고
쉴 때는 여행 다니고
남은 거라고는 추억인데
요즘 코로나로 국외를 못 나가니 그래도 조금 여행다니길 잘했구나 싶기도 하다.
늙으면 돈 있어도
건강이 허락치않아 나다니지도 못하나니
젊어서 틈틈이 싸돌아다닌 건 잘한 짓인 것 같다.
욕심이 화를 부른다고
다들 요즘 너무들 돈돈한다.
난 부자는 아니지만
내 행복을 사는데엔 소소한 지출을 아끼지않고 살아가는 중.
내 분수에 맞는 범위 내에서 소비하고 살아가련다.
그러니까 알바해서 조금 번거 놀때 먹고 놀러 다니느라 다 조짐.ㅋㅋ 욜로족으로 살아 가는데...
ㅠㅠ
추천4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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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쯤
난 그때 느꼇다
미란다랑 말쌈하면 지지않는 유일한
인간이 바로 우듬지 보사 였다는걸
작성일
잘자요 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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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잠 주무시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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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립다. 하루하루 너무 바쁜 삶. 조금 쉬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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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욜로로 살다가 이제 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함.
인생에 정답은 없어서 각자 가치관 대로....뿌린대로 살다 사라지면 된다. 난 앞으로 잘 살아야 20-25년 남았다. 짧다....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