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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소환-화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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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3건 조회 2,086회 작성일 20-07-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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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 화장실 가서 소변을 보고

화장지를 사용했는데...


화장지가 어찌나 좋은지

만지면 보드라운 천처럼 촉감이 좋다.

털어도 먼지도 안 난다.

보들보들 한 번 사용하고 버리기엔 너무 아깝다.

한 번 뿐인 우리의 인생처럼~~


'70년대 유년의 기억을 소환 해보자.

퍼내기식 화장실에 암모니아 냄새에 코를 막고 들어가야 했고

신문지나 달력 해 지난 것들이 있었다.

그걸로 똥꼬를 닦으면 어찌나 아프던지...지금도 끔직하다...생각만 해도


난 그때 볼일을 보면서 억센 종이를 구기고 비벼서 보들거릴 때까지 만들어 사용했던 기억이난다.

요즘 화장지가 넘  좋아서 너무 호강하고 산다. 급 너무 잘 사는 지금 시절에 감사함이...

추천1

댓글목록

보이는사랑 작성일

크리넥스 슈프림 화장지 강추////화장지는 가장 좋은 걸 사서 사용하려고 한다. 유년시절 고생한 내 또꼬를 생각하면 늦었지만 보상해주고 싶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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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이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
천연펄프라 써있는지 잊지마요
내ㄸㄲ 소중하니깐
놓치지 않을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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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네...천연펄프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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