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작성일 26-06-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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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104회 댓글 2건본문
갔다가 오늘은 밖에서 냉면이나 먹고 와야겠다
시원한 얼음동동 냉면 먹고 싶네여
냉면 얘기들 한께로
몬 개소리들여
걍 남 거는 안건드리면 되
말 많
할많하않
내는 남거는 손 대기 싫드마이
거 참
히한햐
슬슬 병원 갈 준비 해야겠다
샤워 좀 하고 나가든가
개덥
오늘이 최악인 듯
절정
나도 나가잡
행복이고 불행이고 나발이고 모고 그냥 나처럼만 비극적인 삶 안살믄 됐
야 생각들 해브아
하루이틀 아니고 평생 보기싫은 남자와 같이 살아야 한다고 생각을 해봤
거 중는다
못산다고
어구
(돌아삐 맨증신 못 살았 암만 내 고통 누가 알겠 이제 남은 건 아픈 통증 병든 몸뚱아리 뿐여
것도 이새끼만 없음 날 듯
아픈게 사라질 것 같
오키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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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함께 산다는 것도 불행이다 전혀 알고싶지 않은 더이상은 관심조차 힘든 누군가를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상고통 이다
최소한 나를 고통주는 사람과 일생을 같이 보내는 것만으로도
그건 이미 비극이요 삶을 살아간다고 볼 수 없다
단 한순간을 살더라도 그리고 일초를 숨을 쉬더라도
그거슨 나 자신 스스로도 즐겁고도 자유로와야 한다는 사실이다
나는 남편이라는 사슬에 묶여 평생을 살았다
이젠 이 지긋한 개줄을 끊고 싶다
내가 그 줄을 가위로 자르기만 하면 된다
왜 못할까 ¿
비참햐
비루하다 못해 이건 비극도 이거보단 나을 듯
인간의 가장 끝 고통은 폭력도 아픔도 통증도 아니다
그건 마치 보이지 않는 신기루를 잡는 것과도 같은 희미한 그림자 같다
나를 괴롭히는 고통은 남편의 비위 상하는 그 어떠한 것도 아니다
나의 고통 끝자락은 나 자신이다
그냥 아무도 나를 건드리거나 쓸데없이 피말리는 짓들은 안해줬음 좋겠다
땡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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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남편 하나로도 족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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