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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작성일 26-08-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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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7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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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서 짜다라 산거 양어깨에 울러매고

점슴으로 묵을

뜨끈한 피자까정 사들고 가는디

건널목 건너는디서

교통정리하는 나이 지긋하고 배나온 아재가 

피자나 으더 묵어야쓰것구먼 하는거 아녀

그짝으론 츠다보도 않고 걸었는디

혹시 나 들으라하는 말 아니긋재?

그늘없는 뙤약볕 밑 시껍허기 더운디서

점심시간에 피자냄시는 나고 

배꼽시계 울링게 했던 쉰소리긋재 허고 

못본척 봐줬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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