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이 꼭 옳은 게 아니다
작성일 19-12-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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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1,573회 댓글 7건본문
난 내 생각이 옳은 줄 앓고 있었고 하다못해 내가
현명하고 똑똑한게 아닌가 이렇게 착각할 때가 있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내 결정이 틀린게 많았다는 걸 알았다 .
첨에 시댁에서 알아서 해준 가게가 사기인 걸 알았을 때
다시 차려줄 줄 알았다. 그런데 문만 닫고 다시 차려주지 않았다. 그때 문을 닫는 게 아니었다 .
우리 형제 사이 넘 좋다고 동생 명의로 집을 사는게 아니었다 공동명의로 했어야 하는 건데 .... 의절했다
어제 거금을 주고 강남에서 머리했다. 촌닭 다됐다
돌이켜 보니 잘못된 선택이 많았는데
나는 왜 내가 항상 옳은 선택을 했다고 알고 있었을까
우울한 저녁이다 ㅠㅠ
추천6
댓글목록
작성일
며칠 지나면 머리 자연스러워질듯 걱정말어요^^
좋아요 2작성일
후회한들 가슴만시리죠
여태 잘 사셨을겁니다
후회말고 파이팅입니다
머리는.,.. 애도를 ㅡ,ㅡ..
작성일
비싼 강남 헤어샾에서
머리하는 동안 행복했쥬?그럼 된규
완벽한 삶이 워딧겠슈
작성일
꼭 강남 아니라도
미용실 너무 비싸요, 머리 나온 것에
비해서. 한달에 한 번 저는 커트만. 파마는 안해요.
이제는 염색해얄듯요
이마 깔까 생각중요ㅋ
작성일
꼭 강남 아니라도
미용실 너무 비싸요, 머리 나온 것에
비해서. 한달에 한 번 저는 커트만. 파마는 안해요.
이제는 염색해얄듯요
이마 깔까 생각중요ㅋ
작성일
비싼 강남 헤어샾에서
머리하는 동안 행복했쥬?그럼 된규
완벽한 삶이 워딧겠슈
작성일
맞아유 아가씨가 엄청 싹싹하더라구요
어째 손님이 없더라니. 흑흑.
작성일
후회한들 가슴만시리죠
여태 잘 사셨을겁니다
후회말고 파이팅입니다
머리는.,.. 애도를 ㅡ,ㅡ..
작성일
맞아요 열심히는 살았어요.
아이들 다 커서 엄마를 잘 알아요
엄마는 헛점이 많은게 매력이라고. 흑흑...
작성일
며칠 지나면 머리 자연스러워질듯 걱정말어요^^
좋아요 2작성일
그렇겠죠. 보통 거울로 뒷머리 보여주거든요
그러면서 미용사가 머리 잘 나왔죠 이러는데
어쩐지 뒷머리 안보여 주더라구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