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에 신김치 송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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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6건 조회 805회 작성일 22-01-12 21:39본문
( 마이 마더표 청국장 끓이는 법 )
청국장을 싱겁게 띄우는 엄마는
신김치 송송 썰어 넣고 찌게용 돈육 조금 넣고
두부 대파 다진 마늘 넣어 청국장 찌게 끓여 주심
식물성 콩단백질 청국장과
새콤한 신김치와 구수한 돼지고기와
두부와 대파와 다진 마늘이 어우러져 맛을낸
마더표 청국장 찌게는 밖에서 사먹는것 보다
짜지않고 맛이 좋다
엄마가 만드신 청국장을 얻어다 냉동실에 두고
일년에 대여섯번 엄마처럼 끓여 먹곤 했는데
마더께서 몇년전 부터 청국장을
안띄우심
얼마전 청국장을 하나로에서 사다 먹었는데
마더 청국장 보다 간이 짜서 신김치를 헹궈서 끓여야
간이 비슷하게 맞았다 헹궜으니 고춧가루 좀 넣고
띄울줄도 모르지만 띄워 먹을 정도로
청국장 찌게를 열렬히 좋아하진 않아서...
댓글목록
단백질 과다네요
청국장 + 두부 + 제육까지 ㅋ
그래서 우리집은 제육 빼고
두부와 신김치만 넣고 청국장 끼림 ^^
맛나겠다 츄르릅 .,.;;
내일 저녁엔 청국장 ㅎㅎ
가끔 집에 돈육이 없을땐
신김치와 두부만 넣고 끓이는데
어려서 부터 먹던 맛에 익숙해선지
돈육을 조금 넣어야 제맛 청국장인듯 싶다는
일주일전 끓여먹고 반덩이 남았는데
나도 내일은 청국장 찌게를?
추운날 끓이면 환기하는게 고역임...
울엄마 청국장은
푹 익은 깍두기에.깍둑 썬 두부
저녁에 퇴근하고 오면
엄마의 청국장 냄새가
나의 하루를 행복으로 마무리 하게 했었지
두부랑 파 왕창 넣어
단백하니 걸죽하게 끓여 먹어요
무생채에 쓱쓱 비비면 캬~~~
맛나겠다 츄르릅 .,.;;
내일 저녁엔 청국장 ㅎㅎ
일주일전 끓여먹고 반덩이 남았는데
나도 내일은 청국장 찌게를?
추운날 끓이면 환기하는게 고역임...
단백질 과다네요
청국장 + 두부 + 제육까지 ㅋ
그래서 우리집은 제육 빼고
두부와 신김치만 넣고 청국장 끼림 ^^
가끔 집에 돈육이 없을땐
신김치와 두부만 넣고 끓이는데
어려서 부터 먹던 맛에 익숙해선지
돈육을 조금 넣어야 제맛 청국장인듯 싶다는
울엄마 청국장은
푹 익은 깍두기에.깍둑 썬 두부
저녁에 퇴근하고 오면
엄마의 청국장 냄새가
나의 하루를 행복으로 마무리 하게 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