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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수 사람들이

작성일 22-08-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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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조회 570회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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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마저것은 허구한날 친구타령이니

마눌과는 왜 사는걸까? 하는 의문을 표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랑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문제 없이 잘산다

그게 왜 궁금할까 싶긴하다


예를 들어 집에 불이 났다 치면

불구덩이에

그런 의문을 가진 사람의

배우자가 망설이는 동안

나는 그냥 들어가서 꺼내온다

못꺼내올 상황이라도

일단 들어간다


뭔말인지 알아 들을려나 모르겠지만

걱정을 하는겐지

비난이 하고픈겐지

평생 백년해로 하고 살듯 싶으니

그렇게 알면 될듯 하다


주말에 친구마눌이 한말이 떠오른다

마눌과 대화중 한대목인데 재미있다


친구마눌=

밖에나가서 집에 들어 올때는 흔적을 

다 지우고 오라고 했단다

자고 오건 말건 신경 안쓴단다

한가지 전화번호 뿌리고 오지 말라는

옵션이 있다네

빙긋 웃으면서 들었다


내 마눌=

우리집은 신경 쓴다

절마는 용의주도하여

말안해도 다 지우고 온다고..ㅋㅋㅋ


양자역학에서 불확정성의 원리 비슷하다

뚜껑을 열기까지는 알수 없는....

또는 뚜껑을 열어봐도

볼줄 아는 눈이 없다면 말짱 헛것인거고

(덧붙임)본다고 봐도 알수 있는 부분은 

한계가 있다는


인생에 정답이 어디 있으랴만

나는 그러고 산다만

니는 어쩌고 사느냐~?

그걸 말하라고 있는 게시판이란다











추천4

댓글목록

익명의 눈팅이1
작성일

반응이 이럴거란 예상은 했어
머 글타고
친구를 위해주고 싶고 좋은 친구 되고싶고
근데 단한번도 마눌 위해주고싶고
마눌에게 좋은 남편 되고싶단 얘기는 한번도 없고
오히려 마눌은 옆집사람 대하듯 거리두기를 하니깐
실제로 마눌이 아파도 신경안써서 마눌이 서운해 하는 표현까지 했는데
너님은 그런다고 내가 눈깜박할까 이런표현을 하니깐 그런 의문이 들었어
친구나 딸 대할때와 마눌 대하는게 너무 달라서
휴가도 혼자가고
그렇다는거지 나와는 다른 가족사랑이라 궁금한거지
안궁금해 할게~~ㅋ

좋아요 0
글쓴이
작성일

어~~앞으로도 궁금해 하지마르~

좋아요 0
익명의 눈팅이14
작성일

긍끼

뮨짓끄리
상관읎다
집 와서 티만 내지 말아다오
근디
이사낀
더 흔적 노골적 나타낸다
이느마
죽여야
살려야
으쩐다요?
잼쓰요
1추
비나리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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