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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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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1건 조회 1,324회 작성일 19-04-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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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집에 사는 여인 모시고 가까운 바다 낙조 구경하자고 다녀왔다.

사진 몇 장 있는데 올릴 줄 모르니....


참 썰렁하더라.

예전 북적거리던 곳에 빈 상가들이 많고 인적도 뜸하고...

뭔가 스산한 기운이 감돈다.

되는 집은 되고 안 되는 집은 바로 옆이라도 귀곡산장이다.


소비가 줄었다고는 하지만....

청년층의 가벼운 주머니를 반영한다????


그게 문제 아니고 문화 자체가 바뀌는 건 아닐까????


그건 오히려 도시확장으로 인한 문제로 볼 일이다.

모두가 모여 놀고 자기 집까지 이동시간이 길어진 데 따른....

오후 8시 이후면 집 가까운 곳으로...

그럼 대안은????

소위 6-70년대 마을 공동체로 회귀 뿐....

소위 30분 거리 안의 옛날 읍 면의 활성화.

대안으로 도서관의 역할 전환을 권해 본다.


무슨 거리를 만들어 경쟁적으로 상권을 형성 유인하기 보다.

작은 가게....

마을 선술집.....

마을 도서관과 운동시설의 확대...

결국 문화도 순환을 거듭하는 것.....     ​ 

추천1

댓글목록

파스 작성일

다녀보니 이렇게까지야싶을정도의
지자체의 남발이 곳곳에서 새고있더군요
무얼 억지책으로 만들고 벌려놓고 속수무책...

보존과 지킴이 필요할때인듯 ..

그냥 바라봄이 제일 무난한것이데
보여줌에대한 강박이 지역곳곳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sns 노예가 불러온 부작용...

레트로가 유행이듯
다시 ....ㅎㅎ 개인적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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