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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지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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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닉네임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6-05-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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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아닌 것이 어디 있을꼬


지나가는 이슬 소리에도 스쳐 지나는 바람에도


마구 두려움을 느끼는 시절 있었다


마치 소슬바람 불어도 심장 얼어 녹듯 차디찬 유리창 물방울이 경이로워 보인다


고인물은 썪듯이 내 찬란한 우물안 시절도 끝내 그 빛을 발하지는 못하더라


그런 들 저런 들 어떠하리 그러한들 무엇도 내게 그 의미는 별일 없는 하잘 것 없는 무미건조 한것으로 돌아왔다


아픔과 고통을 두가지로 가를 수는 없다 


쫓아 다니는 마법처럼 늘상 같이 다가와서 나를 괴롭힌다


물어뜯고 악순환을 자처하곤 했다


어쩌다가 달콤함의 안식도 잊을만큼 큰 시련속에 침잠되지 않으려고 안간힘도 써봤다


내 모든 것을 앗아가기 전에는 그러했다


진통이 지구 끝까지 가지 않는다


그렇게 지금도 실질적인 아픔을 격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무얼 찾아가고 있을까


잃어버린지가 오래 됐다


고통 시련 아픔 통각 통증 그 것 전부라도 벅차기만 하다


이 세상의 중생들이 격어내지 않아도 좋을 것 들은 거의 없었다


통각의 아픔이 가장 미약하다


제일 그 중에서도 아픈 것은 사람의 통증 이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받아들여 족히 아프지 않아도 될 것 들이 하나도 없음이다


만고의 이치가 여지 없다


순간의 미덕들은 모두 날라가고 없다


미처 내 누군가를 통념하고 이해 할 수 없 듯 


고통이 나를 좀 먹고 있다


그것이 폭력 이다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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