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난 > 60대 게시판

급 화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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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주가기 전엔 임금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며 자신의 失政을 빌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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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십년씩 재위하는 임금들이야 더더구나 백성을 집안 노비처럼 대접하던 시절엔 당연 그래야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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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국민이 주인인 민주국가에선 나랏님이 아니라 국민들이 반성하고 빌어야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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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이 하도 개판으로 법으로도 상식으로도 통제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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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의식개혁할 필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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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탓 따지기 전에 내탓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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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부터 쉬운 돈 벌이, 으스대려는 마음, 남보다 잘나고자 하는 마음을 한소큼 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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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어려운 사람없는지 챙기는 배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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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개인화 되어가는 세태에 대한 경고로 보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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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란 같이 사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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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사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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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왕국을 세우고프면 어느 섬에 가서 혼자 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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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양보하여 공동의 부분을 키워야 삶이 한가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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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연금이니 등등이 아무리 잘 되어있어도 참여가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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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머니부터 채우고 보자라는 사고가 팽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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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눈에 눈물 나고 그 눈물이 하늘에 닿을 때 천재지변급 재난이 생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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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꿎은 나랏님 탓은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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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한사람 탓으로만 돌리는 것도 치사하고 편리한 사고 방식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