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려나 봐요.
작성일 19-07-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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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유있는참견 조회 1,510회 댓글 6건본문
어쩌다 보니 새벽까지 잠을 설침...
8시가 넘어서는데도 아쉬운 잠을
억지로 떨치고 떨쳐... 뒷산에 올랐다.
살짝 부는 바람이 어제보단 조금 시원한듯...
출근전 도시락까지 준비를 하려면 시간이 조금 빠듯한 듯 하여...
내려오는 길엔 거의 뛰다시피 하는중인데...
앞서가는...아저씨가 불현~~
'저 저... 저기요~' 하면서 옆에 있는 나무를 가리킨다.
(가운데..까맣게 고릴라 같기도 하고 원숭이 같기도 한녀석~)
귀엽죠??? 히~~ 암튼...
부랴부랴... 하산을 하고 도시락도 대충대충 챙겨서... 가게를 나왔죠
한데...녀석이 떡하니 오늘 첫 손님으로 ~~되려 저를 반기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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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작성일
생활의 소소한 부분에서 느끼는 행복 좋죠.
미미하지만 깨우침을 얻기도 ᆢ
ᆢ세상 관조한다는게 그냥 얻어지는건 아닌^
이유있는참견
작성일
저... 잠자리 이름이 뭐에요? 혹 아시나~ 하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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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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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같기한
저늠은 뭐야요
당분간 비는
없다는데
덥네여
이유있는참견
작성일
울 시골에선 물잠자리라고 했었어요.
강가나 물가...풀숲에 자주 출몰하거든요
작성일
시원하게 비좀오면 좋겠어요
먼지도많고 덥기도하고..
이유있는참견
작성일
장마에 들어선건 맞는거 같은데...올듯 말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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