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가 지나고 나니 > 60대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60대 게시판

처서가 지나고 나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만주벌판 댓글 2건 조회 1,204회 작성일 19-08-25 14:52

본문

아침 저녁으론 춥다 느낄 정도...


더더구나 공기맑은 시골은 더하다.


낮으론 살갗이 따가울 정도지만 그늘에 들어서 바람이라도 불어주면 신선놀음이 따로없다.


너른 들판엔 벼 이삭이 패고 있고...


이웃집 감나무엔 감들이 영글어 간다.



작은 행복???


저들을 보면서 왠지 모를 포만감이 드는게 아닐까????


괜히 마음이 넓어지고 모두 사랑하는 마음이 드는 것....



행복감이 별건가???


추천3

댓글목록

best 초원 작성일

초중딩 시절을 생각하니
방학이 끝나갈 무렵
태풍이 몰아친후 말갛게 햇살
드리우면 바가지 들고
어여쁜 감홍시 찾아
풀섶이나 밭둑을 서너명이
어울려 다녔던 ..다시는 그런날이
없을거 같은 그리움과 슬픔이 스치네요
삽짝 고목 손닿지 않던 대추도 땅으로 추락...
맛이들어 달코무리 맛났는데 ㅎㅎ
전원생활 너무 부럽네요^^

좋아요 1
best dd 작성일

네 여긴 도시인데요
아침저녁으로는 춥습니다
다들 관리 잘하셔야겠어요

좋아요 1
dd 작성일

네 여긴 도시인데요
아침저녁으로는 춥습니다
다들 관리 잘하셔야겠어요

좋아요 1
초원 작성일

초중딩 시절을 생각하니
방학이 끝나갈 무렵
태풍이 몰아친후 말갛게 햇살
드리우면 바가지 들고
어여쁜 감홍시 찾아
풀섶이나 밭둑을 서너명이
어울려 다녔던 ..다시는 그런날이
없을거 같은 그리움과 슬픔이 스치네요
삽짝 고목 손닿지 않던 대추도 땅으로 추락...
맛이들어 달코무리 맛났는데 ㅎㅎ
전원생활 너무 부럽네요^^

좋아요 1
Total 484건 17 페이지
60대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44 만주벌판 1312 2 09-06
243 만주벌판 1186 1 09-05
242 만주벌판 1191 1 09-04
241 만주벌판 1215 0 09-03
240
벌초... 댓글3
만주벌판 1373 2 08-31
239 만주벌판 1404 5 08-30
238
좋은 할배 댓글5
만주벌판 1177 3 08-29
237
새참은.... 댓글9
이유있는참견 1447 3 08-26
236 이유있는참견 1632 7 08-26
235 이유있는참견 1645 5 08-26
234 만주벌판 1384 4 08-26
233 이유있는참견 1394 5 08-25
열람중 만주벌판 1206 3 08-25
231 이유있는참견 1516 6 08-24
230 이유있는참견 1433 5 08-2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330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