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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무하마드 깐수

작성일 26-02-0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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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조회 182회 댓글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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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우연히 이만갑 보다가 고정간첩들 얘기가 나오기에 보니 재밌게 봤다.

할머니 간첩, 부부간첩, 탄광촌에서 일하다 북으로 간 간첩...그 중에서 무하마드 깐수 얘기가 잼나더라.

전에도 봤지만 뉴스에 나왔을 때 난리 났던 기억이 난다.


무하마드 깐수만 쭉 찾아보면 볼수록 대단한 사람이었네.

13개국어를 할 줄 알고

실크로드 정착지가 경주인 것을 밝혀 내고 죽을 때까지 공부하다 작년에 별세 했구나. 90세 장수 했네.

아랍어 번역한 이븐 바투타는 한 번 찾아서 읽어보고 싶다.

700년도 전에 지금의 유튜버들처럼 여행을 해서 꼼곰하게 기록을 남겨 둔 이야기들.


그런데 부인도 간첩인 줄 모르고 결혼 했더라만.ㅠㅠ

조선족으로 태어나 여러 국적을 거쳐 북한으로 가서 지령 받고 남한으로 온.

프라자 호텔에서 팩스 보내다가 붙잡혔다는.


예전 황장엽 왔을 때 고정간첩이 4만 명 넘는다고 하던데 지금은 10만도 넘을 듯.

빙산의 일각일 것이여.

하지만, 요즘 사람들은 말한다. 요즘 간첩이 어디있냐고?


이제 우리 나라에서 안보교육도 없고 빨갱이란 말은 금기어가 되다시피 했다.

안보불감증은 논하지 않는 현실이 되었다.


낼 당장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는 나라인 것이여.

세계 곳곳이 전쟁 중인데도 남의 나라 불구경에 불과할 뿐.


난 지금 현재 여기에 무사안일 편하면 그만인 세상이 된 것이다.


얼마 전 피디 수첩에 나온 우크라이나 북한포로 두 명이 말한 것들 중에서

옆에 총알이 날아와서 동료 병사가 맞아 머리 날아가고 팔다리 잘려 나가도 심장만 남아 펄떡 거린다는 그 말이 소름끼치던데

내 살아 생전 아니 울 애들 후대까지 영원히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만을 소망해 본다.


중국 여행 갔을 때 조선족 가이드들이 많은데

그 사람한테 물어봤었다. 조선족들은 전쟁나면 어디 편이냐고...

그랬더니 조선족들은 돈은 한국 가서 벌어도 고향은 다들 북한이라고 생각한다더라.

그때 아~저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 아니구나 각성했다.






추천9

댓글목록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조선족이 그래서  정이 안가더라구요

나 또한 조선족은 북한 중국사람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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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돈은 한국와서 벌고 쓰는 건과 맘속 색깔은 저쪽이 많은 듯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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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공산,민주 분단 국가에서
멸공이 금기어가 되고 있어요
얼척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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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정치인들부터 요근래 그쪽 색깔이 많지 않을까 싶네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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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달
작성일

북한 직파 간첩이 국가를
상대로 손배소송을 했어요
간첩 배포를 키워준 건 정치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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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성남 살 때보니 어느 동 한 곳은 완전 조선족들만 많이 사는 곳도 있더라.
이제 우리나라 어떤 지역들은 한국인들 보다는 외국인들만 모여 사는 곳들이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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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외국인 특히 중국인 없으면
임대업도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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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송도도 중국인들 많아여. 크루즈 배가 와서인지 어떤 날은 송현아에 중국인들 많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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