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성수거리
작성일 26-06-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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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핫해지기 전에 갔다가
지난 주에 첨 가봤는데 그 사이 정말 많이 변했더라.
가게들로 빼곡하고
가게들 디자인 보는 재미도 있고 구경하기 쏠쏠하더라.
가을에 다시 구경 가볼까해.
예전엔 붉은 벽돌집들 사이사이 지하에 구두 만들던 작은 공장들이 많았었어.
내 친구 남편이 성수에서 구두 만드는 남자였었지.
신혼 땐가 친구 남편 회사에 구경 간 적이 있는데 지하에서 열악하게 일하더만.
구두 밑창을 망치로 때려가며 열심히 일하던데 그땐 알아주지도 않고 좀 지저분한 동네였었는데
그런 성수가 현재의 핫플이 될 줄은 꿈엔들 몰랐다야.ㅎ
디올 건물 예쁘대서 찾아가보니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더라.
밖에서 구경만 했는데도 예쁘고 성수에 웬 외국인들이 그리 많던지...
그 옆에 티르티르 가봤더니 온통 외국여자들이 쇼핑을 왕창왕창 하더라고...나도 립그로스 세일 하기에 하나 샀다.

젊이들이 넒쳐나고 예쁜 것들도 많고...
밤까지 놀다가 차가 밀리지 않을 9시쯤 집으로 오는데 차가 하나도 안 막혀서 순삭 1시간만에 집에 도착했다.
밤중이나 새벽에 차를 끌고 나가면 서울도 다닐만 햐.
추천5
댓글목록
작성일
예전 성수는ㅇ구리구리 구둣방이랑
수입차수리하는곳이 많았어요
홍대 이태원 북촌 소상공인들이 월세에 밀려
자리잡은곳이 성수인데 핫플로 변하고
이제 그 소상공인들이 종로로 이동하네요
작성일
티르티르 가격대도 싸고 세일도 하고 가을엔 성수에 가서 쇼핑을 해야겠어. 그외에 아기자기 예쁜 소품가게들도 많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다야.
서울숲하고 성수거리 구경하느라 발 아작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