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다들 욕심이 화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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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가지면 두 개를 가지고 싶은 게 인간의 욕심인 듯.
욕심은 끝이 없다.
나도 욕심 부리니 자꾸 주식이니 코인이니 손을 대는 것이리라.
어제 친구가 전화 왔다.
하남 살 때 강동 살던 친구여서 자주 만나던 친군데...
강동에 아파트 두 채 팔아서 최근에 잠실로 이사 갔다고 하더라.
트리지움 국평으로 갔는데 30억 주고 샀다는데 18년 된 아파트고 6000세대가 넘다더라.
시방 올라서 35하려남?
취득세 1억, 리모델링 1,5억, 양도센지뭔지 집 팔 때 4억...이래저래 해서 아파트 값 30억 빼고도 7억 넘게 더 들어서
돈이 없어서 열심 일한다고 하더라.
웬만하면 강동 그라시움 하나만 팔고 그냥 다른 강동 아파트에서 살면서 그 아파트 판 돈으로 편하게 살면 되겠더만 굳이
잠실에 살아보고 싶은감?
우리들이 원래는 다들 재산이 거기서거기였는데 서울 애들 집값 뛰니 재태크들 잘해서 비싼 아파트 들어 가는 듯.
구정 지나고 모임 한 번 하자는데
다들 또 집 얘기 하겠지? 아님 주식 얘기?
밥만 먹어도 행복할진대 언제부턴가 다들 돈의 노예로 살아가게 된 듯.
죽어야 끝나리.
국민들이 상대적 박탈감 또는 부익부빈익빈으로 행복하지 않는 세상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사는 거 그냥 그렇던데... .
문득 어제 전화 온 친구가 30억 아파트 사고도 돈이 없어 돈 벌어야 한다고 난리기에 씁쓸한 생각이 든다.
댓글목록
만나면 집 얘기 주식 얘기만 하는 언니 있어요
커피 마시는 도중에도 수시로 댓번은 주식시장 열람하고
돌아분져요
만남에 집중이 안되고 난 주식 관심1도 없고
흐지부지 안만나게 되더라구요
불편한 만남은 이제 노놉이여라
가진게 거의 없으면 외려 욕심이
안 나나바여ㅋ
지금 충분해 보이는데 왜 절케
힘겹게 살지? 나 보다 가진게
많아도 그런 사람 부럽긴 커녕
안타까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