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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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미 할 정도 힘들다야
아침에 아범은 본가로
내는 친정으로~~
수박 스테비아도마도 2통
메론 찰도마도 5킬로
노각 4 개 수미감자 1킬로 꿀호박 2킬로
깻잎 가지 산딸기 한박스
완두콩 한자루
우거운거만 잔뜩 사들고 가서
옮기는디 이미 진다빠졌시야
완두콩 한자루에 이만짜리 게중 젤 비싼거 사서
지난번거보디ㅡ 음청 알이 고르게 크고
꽉 들어차서 좋드만
압지랑 둘이 앉아 한시간 꼬딱 깠시야
울압지가 저런거는 또 음청 잘까
노각 3개 절여 무치고
가지 쪄서 무치고
참깨 빻아 드리고
수박 자르는거 돕고
어제 대충 치웠대서 방 두개랑 주방만 걸레질 하고
주유소들려 주유랑 세차 하고 와서
깻잎 백오십장 ㅠ 간장 양념해 발라놓고
꽈리고추 넣어 장조림 만들어 놨시야
하마 안맵다더니 꽈리 맵네
주방 음쓰만 대충 정리하고 시방 둔눠버렸시야
쉬다가 설거지 해야지
아주 몸띠닝이가 작살나겄시야
진빠진다 진빠져!
댓글목록
오 ..세상에나..부라보~!!
저 음식을 직접 다 했어요?
노각무침과 가지 쪄서 조선간장에 무침하는 것도?
이쁜 외모에 별걸 다 잘 하네 ..엄지척~!!ㅎ
노각이락 가지무침은 엄마 보조만 하고
장조림하고 깻잎무침은 제가 했지요
음식보다 장 봐드리고 옮기고 정리하는기
젤 힘들어요 ㅠ
힝~
부추 다듬은거 한 단 깻잎에 넣으려 샀는디
하마 다 시들고 골쿠라져 버림
속았시야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