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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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변개장수
댓글 41건
조회 2,337회
작성일 19-05-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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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것 같오...
올해 고사리꺽기는...ㅋ
혼자갓어
오투바리 100씨씨 수쿠타 타고...중고 5마논짜리...
기냥 갓다 타라는데 그래두 그러능거아념마!! 그러구 5마논주구 끌구왓찌
머...시원찮어...수리비 5마논 추가...여전히 시원찮지머...
그래도 동내순찰돌구 고사리꺽을때 타구다니구...요긴하게 잘 쓰구잇어
언제 오면 한번씩 택껴주께ㅋ
오투바리타고 산 날망에 올러가서 여기저기 고사리밭 쑤시구다녔어
풀들이 자라고 나무잎이 점점 무성해지면 고사리 찾기가 심들어
그래서 이제 고사리 꺽는건 그만할라구랴
근데말야
고사리 꺽으면서 생각해밧는데...
산에 나물뜯으러 가자나
여자남자...나물뜯다가 그러면... 음음....막 그럴거 같지않어??
이동내 살든 사람들 자식농사 많이들 지엇든데...
그래서 생긴 애들도 있지 않을까??
암튼 나도 혼자 고사리 꺽는데...음... 녹음도 우거지고 날씨도 좋코...
아시...괜히 혼자왓나? 그런 생각이 들드라니까...
집 입구에 심어놓은 목단꽃이 만개했어
꽃봉우리도 여러개고...꽃도 실하네
향기가 아조 직인다...흠~~~~킁킁...ㅋ
댓글목록
행님아 작성일
뜯던 고사리나 욜심히 뜯으시지 딴 생각은요 ㅎㅎ
제목 선정을 잘 하고 올리세요! 깜짝 놀랬사와요.
오토바이는 타 본 사람만 압니다.
저도 뒷자리에 많이 타 봤거든요
특히 여름엔 쥑입니다.
연변님 글 잼있어요 ^^
람슈탄 작성일
고사리가 많지 않아서 음음 입맛 다시다 오셨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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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작성일
고사리 따러 갔으면 고사리나 따지 몰 딴다구여?
팔뚝에 심만 있으면 모해여
추가 심이 없는데,,,
혼잔 가길 잘한겁니다 ㅋㅋ
소금창고 작성일
제목에 낚여서...ㅎㅎ
목단꽃 사진이라도 한장 올려주시지...
연변개장수 작성일
사진은 있는디요...겟판에 올라가지지를 않아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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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창고 작성일
제가 댓글에서 배워서 올려봤는대요
내카톡으로 사진을 보낸후 저장해서 올리니까되더라구요 ^^
연변개장수 작성일
벌써 그늘을 찾게되는 날씨입니다
미세먼지도 심하고 밤낮 기온차도 심한 날씨에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묜서~~^^
길따라 작성일
목단이 작약인가요?
함박꽃이랑 또 다른가...
고사리 꺽을 즈음이면 뱀도 설칠텐데
무신...뭘 하겄다구 그러시요!!ㅋㅋ
근디 고사리 꺽으면 재미나겠어요?
시골 살면 체험 할 것이 많겠네요.
부럽...
화투짝 6은 목단 이지요 ? 궁금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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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개장수 작성일
네..화투짝 6은 목단 맞고요 또는 김지미라고도 한답니다..음음...
왜그런지는 묻지마셈...나도 모림ㅋ
연변개장수 작성일
목단과 작약은 다릅니다
목단을 함박꽃이라고도 하는듯
길따라 작성일
목단꽃은 모란꽃?? 이라네요
함박꽃이 작약이랍니다.
기억이 정확치가 않아서
네이년에 검색을ㅋㅋ
암튼 두 꽃은 비슷하게 생겼던 기억만요.^^
연변개장수 작성일
아! 그래여? 글쿠나...작약도 두개 심었는디 아직 꽃이 안피구잇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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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개장수 작성일
뱀이 어떠케 우리사이를 갈라놓으리오...아담과 하와여머여??
노래두 있드만...몸에 조코 맛도 좋은 비얌이라구 ㅋ
또 .. 또 !!
그와중에 또 뭘 보셧나봐유
나물에만 집중하세요
왜케 산만햐 ㅋ
연변개장수 작성일
안밧는디여? 생각도 못함니꽈!?..에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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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작성일
추 심도 없으먼서 무슨생각을 하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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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작성일
어우, 연변님 뱀 못 보셨어요?ㅋㅋ
옛날 유머집에 그런 것도 있었는데...
한 남정네가 나무하러 익숙하게
산에 올라가 나무를 하다가 곰을 만났는데,
곰이 그랬대요.
"너 유명하더라?" ㅋ
(시리즈였는데, 앞뒤 잘라먹구 하니까 재미가 없긴 하네요ㅋ)
ㅋㅋㅋㅋㅋ
아..웃으면 안되는데
다 알아묵고 ㅠ
연변개장수 작성일
먼데여??? 몹시궁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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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 암튼 해로운기야요
몰러두됨
연변개장수 작성일
왜 유명한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세여!!
200자 원고지 10장 분량으로. ㅋ
오늘 작성일
여전히 시원찮은 오투바리 타고
동네 한 바퀴 휙 둘러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글이네요^^
지난번 글 보니 비키니를 입어야 한다 해서
음 그냥 바.람.만. ㅎㅎㅎ
뉴스에 광고하더라구요.
튤립축제에 가면 없던 사랑도 생기겠다고,
뻥인가 아닌가 직접 가보니 없던 사랑도 정말 생기겠던데
연변님 글 읽으니
고사리 뜯으러 가면 어머 부끄러운 일이 생기겠군요 ㅎㅎㅎ
글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연변개장수 작성일
어머!! 부끄러운일 머여?? 발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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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보내며 작성일
ㅋㅋ 두릅나무 자리좋은곳읍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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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개장수 작성일
드릅나무 깔고 누우시게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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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보내며 작성일
가시가 을마나많은뎁~~~콱
따러갈라구여-.-;;
연변개장수 작성일
아아....난 또...취향이 독특하신가? 했네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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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댓글뜻도 알아묵고 ..
이제 하산을 ..
연변개장수 작성일
촴나원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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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작성일
제목에 낚인듯한 ㅎ
남자와 여자는 그냥 만나도 좋은데
경치도 좋고 공기도 좋은 곳에서야 더 좋겠져
연변개장수 작성일
글쿠나...아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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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고사리 꺽다 음음..은 안되겄던데요
가시덤불이이 많아가 자세가..아 아닙니다ㅋ
하루를보내며 작성일
ㅋㅋㅋㅋ 경험담이신겁니깍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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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저 글케 아무데서나 스지 않아여ㅋ
고사리있는데는 가시덤불이 있드라구요
연변개장수 작성일
근데여...환경이 본능을 거스르긴 심듭니다...이게 무슨 말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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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달 작성일
결국 음음..한다는 예기쥬뭐
새로운 자세 개발을 막 하구
연변개장수 작성일
딱히 새롭달건 읎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ㅋㅋ
좋아요 0나물뜯으러 갔는데 허리만아프고해서 저는 포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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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개장수 작성일
음....허리가 왜??? 히안하네...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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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작성일
나물만 뜨ㄸ어서 허리가 아픈거에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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