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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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6건
조회 662회
작성일 22-12-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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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나....
뭐 지역마다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남편이 그 지역출신이고
어릴때부터 농사가 체질에 맞아
도시생활 접고 시골살이 들어갔는데
애로사항이 많네야
그 텃세하며
온갖 궂은일 도맡아해주는데도
므슨 발전기금비를 외지인들한테 받아내고
그거 안내니 불법건축물 신고하고
시골에 불법건춘물 없는 농가가 어딨냐구 ㅠㅠ
뻑하믄 창고짓고 뭐 쌓아놓고 하지 ㅠ
도시는 알다시피 주차장에 물건만 적재해도
신고대상으로 바로 벌금물어
그 마눌님이 남편잘봐달라고
때 되믄 노인회관 마을회관가서 잔칫상 벌여주고
국수 라면 간식으노 사탕 과자 넣어주드만
결국은 시골생활 텃세로 돈은 돈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다쳐 생활접드라고
아마 집성촌인 부락으로 다른 성씨가 들가서
그랬나 싶기도하고
참 그렇다야
내 돈 주고 집사고 땅사서 들어간 시골서
농사좀짓고 살자는데
믄 발전기금에 몬 돈을 그렇게 내라고들 하는지
ㅉㅉ 한숨만 나오네
그런거보믄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안주는 도시가 낫네
댓글목록
야한달 작성일
어디가나 텃세는 있으니
이장 인품이 중요하게 작용하는듯
가령 임실 이장님 같으면
외지인에게 텃새 안부리게 마을사람을
잘 구슬릴겨ㅋ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외지인이 성실하게 살믄
잘 대해줘야지 저래 쪼까내믄 누가들어가 살것으
임실이장님은 서로서로 잘살아보세~~~하시겄지 큭
청심 작성일
도시인들이 단지를 이루고 사는 곳이 있어요
보통 100 ~ 150평 정도
이런 마을이 좋아요
물론 시골도 시골 나름요
좋은 사람들이 훨 많아요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좋은 사람들 많지야
유독 심술부리는 사람들이 문제
보이는사랑 작성일
시골 말 많음.
얼토당토않게 텃새 심함.
시골에 밭 있는데 묵힌 지 오래 됨.ㅠㅠ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시골이 왜그란지 몰갔시야
동네가 전부 본인들 소유로 생각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