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아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참 좋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빵썸녀패닝 댓글 3건 조회 645회 작성일 22-12-04 23:35

본문

했는데 안 사는 과일이 있으

석류야 ㅠㅠ


신혼초때  살림할 줄 모르니

아가씨때처럼 돈을 막 써서

가계가 바닥이  났는데


주말마다 외식에  마트를 갔는데

잘 익은 석류가 있는데 그걸 사려하니 못 사게하는겨


내참기가 매키드만

두갠가 세개 만원인데 이걸 못사게 하냐니까

자기 인생에 마이나스는 읎다나 므라나

살거만 사고 가자대

기어히 내 고집을 꺾드라고


내 일곱살 차이나니 져줬는디

그 후로   절대 츠다도 안봐


및년지난 어느날 지하철입구  용달서 석류판다고

사왔드라고  내 화가나서 다 쓰레기통에 츠박


지금 생각해도 기가 막힌게

주도권을 잡으려면 똑바로잡지 기껏 돈 만원으로

마트서  석류놓고 그랬다는게 기가 매켜


그게 신혼  3개월짼가 그랬거든

에허 

내 지금 생각혀도 어이가 읎을따름여  

쩟쩟이다 

추천11

댓글목록

청심 작성일

패닝님 ~ 참 착하시다

신혼초 이야기를
그냥 술술 ㅋㅋ

좋아요 0
보이는사랑 작성일

그런 아픈 사연이 있었네요.
잊어 버려요.
갱년기 오면 석류 먹게 될 거예요. 효과 있음요.

좋아요 0
나빵썸녀패닝 작성일

약 묵~잠오네

좋아요 0
Total 13,547건 141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447 보이는사랑 706 11 10-27
11446 보이는사랑 619 11 11-13
11445
정치란.. 댓글6
호랑사또 866 11 11-12
11444
호떡 실패 댓글8
보이는사랑 644 11 11-15
11443 청심 674 11 11-15
11442 보이는사랑 696 11 11-20
11441 나빵썸녀패닝 672 11 11-22
11440 야한달 702 11 11-23
11439
어젯밤 댓글3
나빵썸녀패닝 759 11 11-25
11438
하기사 댓글26
나빵썸녀패닝 1414 11 11-28
11437
떠 날 댓글9
나빵썸녀패닝 1178 11 12-01
11436 더더로우 1275 11 12-01
11435 야한달 1118 11 12-01
11434
광어막회 댓글8
나빵썸녀패닝 987 11 12-02
11433
시골인심 댓글6
나빵썸녀패닝 664 11 12-04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현재 접속자 수 : 313명

Copyright © 미즈위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