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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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내내 이명 심해 생고생인데
잠을 잘 수 있어야지
여닫이문 양문형문 문 두개 뚫고
코골이 소리에 미치고 팔짝뛰갔시야
저정도 심하면 본인이 본인 소리에 놀라 깰텐데
신나서 코를 곤다야
이십년 전 스키장가서 시엄니랑 한방서 같이 자다가
잠을 꼴딱 샌 적 있는데
하마 생전 처음 그런 코골이 소리를 처음 들었거든
근데 아범이 15 년 전부터 시엄니와 같은 크기의
코골이 소리를 내드라고
수술해라 싸우기를 반복해도 소용 없고
잠 못잔다케도 코곤다 소리만 해도 자존심 상하는지
글케 삐지기를 해서 말도 안하고 참고 지내는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니 뜬 눈으로 밤 새겠네
아니 어제 나랑 같이 장도 다 보고
오늘 시댁가서 크게 움직인 일이 없을텐데
저래 집이 떠나가라 소리를 내나몰러
보통 술 먹고 오면 저 정도 크기를 내던데
그것도 아닌데 왜그런지 차말로
이거 구축아파트 였으면 아래웃집 난리났을겨
그나마 방음이 잘 되어 다행이지
나만 참으면 되는겨?
(이거 이혼 사유 해당될겨 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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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사람이 잠을 자이ㅏ지
이거 으케 산다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