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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슬슬 구정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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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이는사랑 댓글 1건 조회 35회 작성일 26-01-2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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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해야겠다.

쌀은 백진주쌀 5키로 7분도로 오늘 23500원에 주문했다.

일반 햅살 4키로는 어제 우체국쇼핑으로 주문 했더니 바로 도정 해서 보내줬다.

라라농산 운광미라 한다. 

상생페이백 3개월치 총 14만 정도 들어 온 걸로 샀다.

우체국쇼핑에서 되니 좋더라.


그러고 보니 쌀값이 많이 올랐네.

안 오른 것은 없어서 베네수넬라행이라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다.


구정은 가족들과 간단히 먹을 생각이다.

그런데 언니네가 온다고 하면 큰일이네. 음식 준비를 더 많이 해얄 듯.


생각은...

코코에서 쇠고기 한 팩, 갈비, 붉은 새우, 굴비

재래장 가서 나물류, 과일, 전 부치면 땡.


그냥 맛난 것 몇 가지만 할 예정.


날이 갈수록 간단간단초간단 하게 된다.


시부모님 살아 계실 적엔 미리 내려가서 청소하고 음식 준비하느라 고생고생~~

어느 날 저녁엔 전을 부치다가 시엄니하고 형님이 언쟁이 높아져서 형님 울면서 집 나가는 바람에

아주버님이랑 형님 찾으러 가서 다시 모셔 오고....시엄니와 화해 시킨 적도.ㅎ


내가 막내 며늘인데...

시댁에선 항상 칭찬만 99프로 받고 살았다.

왜냐면...

형님은 명절 아침이나 하루 전에 오는데 난 많게는 한 달 전, 짧게는 며칠 전에 내려가서 시댁 일을 도와 주기를 10년 했거든.

그러니까 일을 많이 도와주니까 좋아 할 수밖에.

송편이나 만두는 셋이 모여 빚으면 나만 예쁘게 빚고 시엄니와 형님은 안 예쁘게 빚음.

그러니까 뭐든 칭찬을 많이 들음.


뒤돌아 생각해보면,

짓고생 시집살이였지만 칭찬을 많이 들었으니까 고단함이 많이 희석됨.


울 형님 착하고 좋은 분인데 손이 야물지 못해 나를 못 당하매.

내가 많이 미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그래도 집에서 장을 다 담가 드시니까 대단함.

작년 집들이 가서 된장 한 통 싫다는데 주기에 받아 왔더니 바닥을 보이네.

이제 사 먹어야지.


저번에 시댁 결혼식에서 만났는데

나보고 동서 아프지 말고 몸 관리 잘하라고 하더라.

형님 엄마가 아직 살아 계시는데 돌아가시면 조의금 들고 꼭 가보려고 해. 멀지만.

조의금은 30이나 50 생각 중인데....그때 가봐서.

저번에 만났을 때 맛난 거 사드리라고 20만 원 드릴걸 좀 후회가 되네.


시부모님 돌아 가시고 잘 안 만나고 행사 때나 보니 만나기가 쉽진 않은 사이가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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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사랑 작성일

친정 동네에선 효녀라고 소문이 자자
시댁 동네에선 며느리 잘 봤다고 소문이 자자~~
직장에선 일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
그러니까 평생 칭찬을 많이 받고 살아냈는데 늙으니 이제 칭찬 받을 일은 없고 반대의 위치가 됐다. 엘베 탔을 때 인사 잘하는 초딩생 만나면 아낌없이 칭찬 해준다.
요즘 애들이 인사를 싹싹하게 잘하니 참 예쁘더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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