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날씨가 꾸무리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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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춥고 바람 불었지만 맑고 좋던데
오늘은 회색빛 도시네.
비가 오려는지 해무가 잔뜩 끼었다.
간밤에 자다가 깨서 다시 잠을 이루지 못해 서너 시에 안약 한 번씩 넣고 유튭 보다가
새벽에 잠들어 다시 눈 뜨니 열 시가 넘었더라. 젠장할~
식당 밥 먹으러 가려니 설렁탕이라 패스 하고 그냥 집에서 해 먹기로
마늘쫑 데쳐 볶고
표고버섯 볶고
브로콜리 데치고 영월에서 뜯어 온 돌나물 씻어 초장 뿌리고
두릅 데친 거 무치고 쌈으로도 먹고
쌈채 씻고
파채 만들고
있던 반찬들 꺼내고 목살과 삼겹이 구워 늦은 아점 먹었다.
후식으로는 백자메론과 참외, 산딸기로.
오늘 성주 참외 주문한 거 한 박스 와서 보니 맘에 안 들어 실패다.
크고작고 섞였는데 상품이 아니고 파치 수준. 어쩐지 싸더라니까 23000원 세일가로.ㅠ
주문한 오이와 사과는 또 어떨지.
5월 온누리 10프로 할인가라고 해서 30만 원 사서 쌀이랑 이것저것 시켜 보는데
별로네.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 게 가장 좋고 싸다.
주로 애용하는 곳은 코스트코, 이마트, 남촌동도매센터다.
남의 편 가져 온 청계란은 낡은 밥솥에 찌고 있다.
군계란 만드는 중인데 친구 말로는 만능찜으로 90분 하면 된다고 하던데
만능찜으로 하니 20분 밖에 안 나와서 서리태밥으로 44분 하고 다시 한 번 더 돌릴 예정.
과연 맛은 어떨지...기대를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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