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삶은 오디세우스처럼~~
페이지 정보
본문
열심히 살되 지혜와 지략이 있어야 한다.
이번 주말은 대체 공휴일까지 껴서
네 식구 모처럼 만난 날인데...
무수리인 나만 집안일을 하는 형편이라 짓고생 했단말시.
하지만 내가 힘들다는 표현 하지 않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딸과 남의 편을 위해 열심 밥상을 차려 바치고
갈 땐 반찬을 해서 싸줬더니... .
어제 남의 편이 생각하기에
미안함과 양심이 있었던지 고생 했다고 10만 원 팁을 통장에 보냈더라.

바화야~~
남의 편한테 잘하거라.
열심 가족을 위해 살면 자다가도 떡이 똑 떨어지느니라.
낼 10만 원 들고 옷 하나 사러 갈까한다.ㅋㅋ
댓글목록
와 ㅂㅅ님 애교 많으시다
아저씨 지갑이 술술~~~열리겠어요 ㅎ
늙어 갈수록 뭐다? 연극처럼 살아야 하고 립서비스다.ㅋㅋ
좋아요 0오디세우스가 집으로 돌아가다가 어느 섬에 고립되어 칼립소라는 여인(님프)에게 감금(?) 당해서 7년 동안 함께 살아도 괜찮나요? ㅎ
좋아요 0
젊어서는 용서가 좀 어렵겠네요.
하지만 현재 늙어서는 얼씨구나 좋다입니다.ㅋㅋ
그나저나 그 망각의 꽃을 좀 먹어보고 싶네요.
아주 맛있게 꽃잎을 따 먹던데 먹어보고 싶더군요.
그거 힘들어요 생각보다 사건 사고 없이 사는게 축복
아무일 없는 것들이 더 행복하다고 봐요
감정소모도 크고 누군가에게 사로잡히는거 그거 불행한 일이에요
늙어도 마찬가지에요
일처종사 일부종사가 최고라고 봐요
맞아요. 무탈하게 사는 게 지나고 보니 행복이에요.
하지만 살다보니 아무리 똑바로 산다고는 하나 뒤돌아보면 기찻길처럼 구불구불한 게 인생이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살고싶진 않아요.
이대로 쭉 주어진 유한한 삶을 잘 마무리 하고 가는 게 소원임다.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