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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나선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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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타불라라사 댓글 2건 조회 2,314회 작성일 20-04-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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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노엘레ㅡ노이만) 


모두들 코로나에만 눈길이 간다.

정작 중요한 경제는 ᆢ투트랙으로

가야한다. 코로나와 경제.


청명에 죽으나 한식에 죽느냐

하는건 아닌지. 선거판에 코로나만

떠든다!


1분기는 경제가 그리 하락하지

않았을 거다. 2분기는 본격적으로

영향을 받는 코로나 영향권에 들어간다.


2,008년 경제위기와 임팩트가 다르다.

유동성 위기가 아니라 금융, 수출, 물류,

가계부채 모든 영역에 디플레가 당분간

진행될 것이다(문제는 시간이다)


1> 익스포져(Exposure. 리스크 노출 금액)

금융위기 당시 직접적인 미국 익스포져는 2.000억이

안 되었다. 우리은행인가 원금 80% 손해나고

끝났다.


ᆢ지금은 사모펀드만 100조원이 넘고 기업부채와

해외 부동산 투자, 증권사 IB까지 감안하면 가늠이

안 간다. 일단 한국은행에서 금융투자사들에게

장, 단기 미스매치되는 부분은 지원을 했다.


2> 부동산

정부대책을 보니까 부동산이 빠졌다.

국민들 대다수 부동산에 돈이 묶여있고

노후자금이다. 가계부채 상당금액은

부동산 대출이다. 


ᆢ보나마나 거래량이 확 줄었을 거다.

안 좋은 징조다. 거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해서 물꼬를 터주어야 한다. 가계

유동성도 확보하고 채무변제 기회를 주자는

거다.(소프트랜딩, 개인적으로 하드랜딩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본다. 부동산은

금액도 크니까 느리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다)


3> 3월 대출금

20조원으로 폭증했다. 특이한 것은 대기업

대출이 9조원 정도다. 주가가 낮으니까 유상증자는

어렵고 회사채 발행도 사가는 사람이 없다는 결론.

현금 확보에 나섰다.


ᆢ신용대출도 늘었다. 자영업에 아파트 

소유자들은 급매물이 나오거나 "경매나 공매 가격 

추이와 물량"을 잘 관찰하시라. 트렌드와 추세를 

읽을 수 있는 가늠자다.


4> 이자보상 비율(배율)

기업들이 장사하여 남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을 수 있는가를 따지는 지표다. 한국의 

기업들은 이미 "40%"는 이자도 못 내는 현실이다.


ᆢ자연 도태되어야 할 좀비 기업들이 코로나로

목숨만 연명하며 국가의 지원금을 축낸다.

은행에서 스크린이 필요하다. 놔두면 자연적으로

구조조정 할 수 있는 기회다.


5> 주식시장 

기업들 2분기 실적은 최악일 것이다.

부품. 생산. 유통, 물류, 공급체인망 등 모든게

꼬여버렸다. 2중 바닥이나 3중 바닥도

프로토콜에 올려놓아야 한다. 그래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다. 리스크 없이

수익도 없다!


6> 서비스업

한국은 제조업이 강하다. 경제규모는 서비스업이

60%나 차지한다. 제조업처럼  자동화나 로봇을

사용할 수도 없는 고용율이 높은 업종이다.


ᆢ코로나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게 서비스업이다.

이 업종의 특성은 시간이 지나도 과거의 소비가

회복되지 않는 일회성 소비가 대부분이다.


코로나가 지나가도 저녁 외식 두 번 먹지 

않는다. 뷰티샵이나 네일케어 날마다 할 수 없다.

전자제품이야 기다렸다 사지만, 서비스

업종은 기다렸다고 다가오지 않는다.(존버정신)


ᆢ정리하며 ᆢ현금 보유자들은 일생일대의 

투자 기회다. 비지니스를 확장할 수있는

아주 좋은 기회^


"불행은 마지막 순간에, 우리를 커다란 

곤경에 빠뜨린 뒤에야 지나간다" 

어니스트 헨리. 굴하지 않는ᆢ




추천1

댓글목록

사면춘풍 작성일

잘 읽었습니다.
역시 수금사정이 안좋습니다.
악질들에게 좋은 핑계거리가 생겨부럿네요.
꼭 살아서 다시 만나요

좋아요 0
타불라라사 작성일

안녕하세요 사면춘풍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자산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지 않으면 버팁니다. 유가가 너무 떨어져서 걱정입니다.

ᆢ미국 세일가스  업체들 줄도산은 불을 보듯이 뻔하니까 트럼프가  속이 타들어 갑니다.  살아남아서 다시 만나요!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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