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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작성일 26-05-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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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한달 조회 12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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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일찍 나가 커트 하고 

출근했다 

용모 꾸미기에서 젤 까다로운

영역은 헤어스탈 아닐까싶다

당근 커뮤에 어느 미용실이

잘하나요?질문이 많다는 건

헤어샵 유목민이 그만큼 

많다는 방증이다

내 맘에 딱 맞는 스탈을 구현해 

내는 미용실 찾기는 내맘에 

딱 맞는옷 찾기보다 두배는 어렵다

어제 커트하러 간 미용실은

내가 일층에서 국수가게 

삼년차쯤 될 때 이층에서 

개업했던 미용실이다 

전철 두 정거장 거리로 장소를

옮겼지만 여전히 다니고 있는것은

알아서 잘 해주기 때문이다ㅎ

원장과 나는 머리가 완성 될 때 

까지 다섯마디를 넘지 않는

조용한 원장과 조용한 손님 사이다


서로에게 아는 바가 없는 관계

그러므로 확장성이 없는 관계

그 안에서 난 원장님을 

참 좋아한다

그 마음은 항상 같은 건물안의 

파바에서 직원몫까지 두개의 

샌드위치를 사게 한다


무료교통카드 어제로 3번 썼네

전철 탈 일 별루 없는데

버스로 바꿔주면 안될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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