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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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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직도 댓글 2건 조회 3,382회 작성일 19-02-23 01:44

본문

 

.

.

장님과 귀머거리와 벙어리가

숨 없이 사는 냇가에

생각없는 시간을 베어먹고.

모가 스러진

표범 머리만 한 돌덩이와


누군가

기쁨과 슬픔과 노여움과

한숨을 들이켰을 술잔을


들어 보오니


하얀 달빛은 구름이 가리우고

순백의 술잔에는 옛일만 떠도네.


 

추천0

댓글목록

길따라 작성일

아...심오한
생각한다고 들어올 글 귀도 아닌듯...
(멍청 아짐)그냥 뽕이나...

좋아요 0
아직도 작성일

(앞에 생략)
ㅜ.이제는 길님만 따라 오디 주스러 다니것슴.
(뒤도 생략)

좋아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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